
백신접종업무에 투입됐던 전주 화산체육관과 덕진보건소가 일상회복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달 31일 접종센터로서 역할이 끝난 이들 기관은 제 기능을 찾기 위한 재단장에 열중이다.
4일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재개장 준비 중인 화산체육관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또 시설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을 대비한 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화산체육관은 올 초부터 전주 완산지역 백신접종센터로 활용돼 배드민턴과 탁구, 골프 등 체육활동이 제한됐었다.
김은영 위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생활체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하루라도 빨리 시민에게 체육시설을 온전히 돌려줘야 한다”며 “안전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역이 이뤄지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주시보건소도 이날 우아동 덕진보건소에서 ‘보건의료정책 간담회’를 갖고, 보건소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덕진보건소는 올 5월 완공 후 지난 6월14일부터 덕진지역 백신접종센터로 임시 운영됐다.
간담회에서는 보건소 운영방향과 업무추진 체계 재정립, 지역 맞춤형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특히 아동·청소년과 2030세대의 보건소 접근성·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메타버스 활용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VR체험판 구축을 통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장애인 재활·의료지원 강화 사업 추진 등 차별화된 선도·특화사업 발굴에 초점을 뒀다.
김신선 보건소장은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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