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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총수 아들 회사 부당지원

공정위, 과징금 48억 부과


기사 작성:  정성학 - 2021년 10월 27일 19시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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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육가공사 중 하나인 익산 하림그룹 계열사들이 총수 아들 회사를 부당 지원한 혐의로 적발돼 제재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하림 계열사인 팜스코, 선진, 제일사료, 하림지주, 팜스코바이오인티, 포크랜드, 선진한마을, 대성축산 등 8개사를 비롯해 올품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48억8,8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하림 계열사들은 지난 2012년부터 약 5년간 김홍국 회장의 장남이 소유한 올품에 일감을 몰아준 것으로 드러났다. 동물 약품을 비싸게 사준다거나 사료 첨가제 유통 과정에서 올품을 끼워넣어 이른바 ‘통행세’를 챙기는 식이다.

하림은 즉각, 입장문을 통해 “부당한 지원은 없었다는 점을 충분히 소명했음에도 과도한 제재가 이뤄져 아쉽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에 본사를 둔 하림그룹은 닭고기 전문기업으로 시작해 종합식품회사 도약을 목표로 최근 라면 시장까지 뛰어들어 주목받고 있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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