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1년12월03일 17:56 Sing up Log in
IMG-LOGO

“도내 산업체의 산업재해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에 힘”

전라북도 안전보건네트워크 등 도내 협의체별 대표자 50여명 참석
사고사망재해예방 결의대회·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선발대회 실시

기사 작성:  박상래
- 2021년 10월 21일 17시08분
IMG
전북지역 산업체의 산업재해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사고사망재해예방 결의대회 및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선발대회’가 21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했으며, 전라북도 안전보건네트워크 오영민 총회장을 비롯해, 김양원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 전현철 전주고용노동지청장, 송효근 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장 등 기관대표와 건설·제조·서비스업 안전보건관리자를 대신해 전라북도내 협의체별 대표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건설·제조·서비스업 사업장에 근무하는 안전·보건인들이 산업재해예방 결의대회 및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선발대회를 통해 지역사회 재해감소와 안전문화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고사망재해예방 결의대회는 2022년까지 사고성 사망재해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2021 사고사망재해예방 선포식 및 청렴 결의문 낭독 △우수 안전보건인 표창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선발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선발대회는 전라북도 관내 협의체별 산업재해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및 사업장의 우수 안전보건개선활동을 벤치마킹하고 적용 가능한 사항들을 선별해 소규모 사업장에 공유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우수사례 선발대회는 협의체를 대표해 출전한 6개팀이 결선대회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 2팀에게는 전라북도지사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전라북도 안전보건네트워크는 그동안 사고성 사망재해예방을 위해 민관합동 안전점검의 날에 사고사망재해예방 선포식 및 안전칼럼을 기고하고 안전 보호구 200개를 배포해 사업장의 선제적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지자체 및 사업장별 현수막 게시 및 에어탑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사고사망재해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게다가 사회공헌활동으로는 미래 안전보건인 육성을 위해 전북과학대학교에 생활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이번 재해예방 결의대회 행사에서는 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와 전북서부지사 및 유관기관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에 제공하도록 중대재해방지관련법 및 최근 안전보건 정책 방향, 안전보건공단 재정지원사업 확대 안내 등의 내용을 담은 2021 안전보건 가이드 북 200부와 안전모 200개 및 안전보건 자료집 및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를 탑재한 USB 360개를 배포했다. 전라북도 안전보건네트워크는 지역사회의 쾌적한 작업환경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전라북도에 입주한 기업체의 안전보건인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산업재해예방활동을 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설립됐다. 설립배경으로는 전라북도 내 지역별 산재되어 활동하고 있는 6개의 안전보건협의체들을, 2012년 10월 23일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2014년 4월 28일 전라북도 안전보건네트워크 비영리법인으로 등록했다.

역대 회장으로는 김성만 1기 회장을 비롯해 현 5기 오영민 총회장 주식회사 KCC 안전관리팀장이 이끌고 있다.

주요 연혁으로는 전라북도 안전보건네트워크 창립대회 개최 이후 10년 동안 안전보건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하며 연차 총회를 통해 재해예방 결의대회 및 안전문화 확산 활동 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별 협의체 활동으로는 매년 전주, 익산, 군산 협의회별 전라북도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기원제 및 워크숍을 개최하며 한해동안의 무재해 기원을 시작으로 매월 사업장별 안전보건교육 및 사업장 내 안전문화 조성 및 불안전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분기별 주요 산업단지 및 건설현장에서 안전마인드 개선을 위한 출근길 안전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업장별 현수막 게시 캠페인 및 방역 등 안전활동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전라북도 안전보건네트워크 회원들은 그동안 정기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회원사 간에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최근 정책방향과 사고사례 등의 위험요인을 파악해 관내 사고사망재해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소규모사업장의 사망사고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보건 개선활동 사례집 제작 배포 및 안전작업방법에 대한 기술자문을 통해 기업의 최신 기술 및 노하우를 중‧소규모사업장까지 전달되도록 우수콘텐츠를 개발하고 협력과 지원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활동으로는 새만금걷기대회, 한글날 행사 등에서 심폐소생술 시범 실습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포츠테이핑 등 체험활동을 통해 사업장뿐만 아니라 생활안전까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활동들은 2015년 총회장의 대통령 표창과 매년 7월 개최되는 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해 여러 차례 수상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전라북도 안전보건네트워크는 전국 유일의 건설, 제조, 서비스업의 안전보건인들이 자발적이며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재해예방 활동을 하는 단체이며 전라북도청,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하는 민관협력 활동사례는 타 지역에 모델이 되고 있다.





-전북 안전보건네트워크 오영민 총회장 인터뷰

주식회사 KCC 안전관리팀장인 전북 안전보건네트워크 오영민 총회장은 “지금까지 많은 안전보건활동을 하면서 도내에서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나름대로 노력을 해왔었는데 그간의 모든 행적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면서, “그동안 모든 회원사에서 함께 동참해주고 소통해 줘서 활동하는 동안 보람을 느끼고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인전이나 보건은 어느 한순간 조금이라도 방심을 하게되면 걷잡을 수 없이 회사에 큰 피해를 줄 수가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 안전보건관리자들이 얼마나 대단하고 고생을 하는지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오늘 이 기회를 통해서 다시한번 모두 고생했고 수고했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우리 전북지역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타 지역에서도 우리 전북지역의 안전보건활동을 표본삼아 우리 대한민국이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힘을 보태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상래 기자





-익산지역 안전보건협의체 노상수 회장 인터뷰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익산지청 관내 익산지역 안전보건협의체 노상수 회장(전북집단에너지 안전기술팀장)은 “현재 안전은 중대재해처벌법이라는 새로운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제조업 현장 일선에서는 큰 변화의 물결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키워나가고, 체계를 갖춰가며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익산지역 안전보건협의체는 중대재해처벌법이라는 큰 변화 속에서 익산권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문화 확산, 중대재해감소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돼 현재 37개 회원사와 함께 노력하며 정진하고 있다. 2021년 익산권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임원진과 함께 안전보건문화 확산 및 중대재해감소를 위해 안전캠페인, 기술지도 등 많은 계획을 수립 했다. 노상수 회장은 “앞으로 임원진은 더 많은 안전지식 습득 후 공유, 회원사의 애로사항 경청 및 해결방안 모색, 적극적인 대외업무 활동으로 더욱 빛나고 활기찬 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진력하겠다”고 말하고, “남은 기간 동안 각 사업장의 안전보건 무재해를 기원하며, 안전보건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협의체 회원님들과 익산지청 산재예방지도과 근로감독관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군산·부안·고창 건설협의체 정인채 총무 인터뷰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군산지청 관내 군산·부안·고창 건설협의체 총무를 맡고 있는 포스코건설 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 2공구 정인채 안전보건팀장은 “안전문화 확산과 협의체의 목표인 ‘안전보건활동 생활 문화로의 정착화’를 위해 안전캠페인, 기관장 현장 안전보건 지원방문, 안전보건 우수사례 공유 등의 활동으로 현재까지 회원사 내 중대재해 Zero를 달성 중에 있다.”며 “코로나로 인한 정기 월례회의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우수사례 발굴, 취합, 사례 발표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활동과 벤치마킹을 통한 안전관리수준 상향평준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군산지청 및 공단 전북서부지사와 협업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더욱 매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난 신규 안전 지식을 습득해 더욱 향상된 관리 방안을 수립, 공유하며 회원사의 애로사항 경청해 해결방안을 모색토록 하겠다”면서 “항상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각 회원사 팀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 남은 기간 협의체 소속 전 사업장 무재해를 기원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항상 적극적으로 지도와 협조해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및 안전보건공단 서부지사 임직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상래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APTCHA Image [ 다른 문자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