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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방치하다 허리디스크까지...제때 치료받아야 해


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21년 10월 19일 18시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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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고질병 중 하나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있다. 바로 '허리통증'이다. 특히 하루 종일 앉아서 업무를 보거나 공부를 해야 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의 경우 자신도 모르는 사이 허리를 숙이거나 다리를 꼬는 등 안 좋은 자세로 인해 몸의 정렬이 틀어지기 쉽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의 전자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이들 역시 화면을 바라보기 위해 장시간 고개를 푹 숙이게 되면 몸의 균형이 흐트러지면서 목의 통증은 물론, 크고 작은 허리통증까지 나타날 수 있다.

물론 일시적인 피로감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 허리통증이라면 휴식을 취하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도 상태가 호전되기도 한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통증이 계속되거나 점점 더 심해지는 경우라면 단순한 통증을 넘어 허리디스크와 같은 근골격계 질환이 찾아왔을 가능성이 높다.

허리디스크는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 중 하나로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완화하는 구조물인 디스크(추간판)가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 정상적인 위치에서 벗어나게 되면서 주변 신경을 자극하며 허리통증을 유발한다.

우리 신체는 모든 뼈와 근육, 인대 등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허리에서 생긴 문제도 점차 골반, 엉덩이, 다리, 발 등 전신으로 뻗어가 다양한 곳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전신의 신체불균형 및 마비 등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근골격계 질환 발병 시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 제때 치료를 받아줄 것을 권장한다.

근골격계 통증질환의 경우 뼈뿐만 아니라 인대, 근육, 신경까지도 꼼꼼하게 확인해가며 문제가 일어난 부위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한데, 엑스레이 검사 하나만으로는 모든 부위의 상태를 검사하기에는 역부족일 수 있다. 이런 경우 초음파 검사를 비롯한 체형분석, 관절기능, 근력, 가동성 검사 등을 통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들까지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검사 결과 근골격계 질환으로 판정된다면 원인과 증상에 따른 맞춤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신속하게 진행하는 검사에 따라 도수치료, 프롤로주사, 체외충격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도 충분히 통증을 완화하고 치료효율을 높일 수 있다.

그중에서도 도수치료는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전문 치료사가 직접 손과 소도구 등을 활용해 틀어진 척추정렬을 바로잡아주면서 손상된 근육, 인대, 힘줄 등을 풀어줌으로써 근본적인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는 손상된 근육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강화하는 과정을 통해 몸을 바로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

도수치료는 숙련된 치료자가 직접 수기로 진행하는 만큼 기계로는 닿지 않는 곳까지 섬세하게 치료해줄 수 있다. 마취나 절개 등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 없는 만큼 고령자, 임산부, 당뇨 및 고혈압 등 전신질환자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고 실비보험 적용도 가능해 치료비용에 대한 부담도 덜어줄 수 있다.

글 : 메디엘의원 양승제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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