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학 나노 인프라 혁신사업’ 수행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 내 나노 인프라 시설·장비 고도화와 반도체 기술 개발·인력 양성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 주관기관으로 이름을 올린 전북대는 광주과학기술원과 컨소시엄을 통해 호남·충청·제주권을 대표해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 기간은 3년으로, 총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된다. 이 기간 전북대는 사업 권역의 연구와 산업체의 첨단 반도체 공정수요를 지원한다. 또 나노기술을 적용한 소재 등의 시제품 제작을 할 수 있는 공장 이른바 ‘나노팹’의 시설·장비를 유지·보수하는 등 공정라인을 정비해 기술력을 높일 예정이다. 사업 종료 후에도 공정서비스 지속과 투자 유치를 위해 전문 인력을 신규 채용할 방침이다. 특히 실무능력을 갖춘 반도체 전문가 양성을 위해 자체 교육인증 프로그램을 개발, 총 130명의 전문화된 연구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최철종 반도체물성연구소장은 “대학이 보유한 나노팹 시설과 장비를 고도화 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방형 서비스를 강화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연구자나 기업체 모두 우수한 나노인프라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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