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유산 향적봉에 17일 올해 첫 얼음이 얼었다. 전주기상지청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 영하 1.6도, 장수 영하 1.4도, 무주 영하 1.3도, 완주 영하 1.1도, 남원 0도, 전주 영상 1도를 기록하는 등 도내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전북지역에 이른 한파가 찾아온 것은 11년 만이다.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영하권 추위는 18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월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6에서 18도로 예보됐다. 화요일인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5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2도에서 16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지청 예보관은 “20일 북쪽의 찬 공기가 다시 유입되면서 2차 추위가 올 것으로 보인다”며 “급격한 기온 변동에 따른 농작물 냉해 피해 대비와 함께,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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