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대 스타트업‘2021 전라북도 창업대전’ 군산대서 개막

전북중기청, 민간 첫 참여… 메타버스 방식 비대면 행사로 판로확대 중심 행사로 직접투자, 지역혁신창업 엔젤펀드 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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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2021 전라북도 창업대전'이 14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전라북도(창조경제혁신센터), 민간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하는 창업대전은 오는 29일까지 열리는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라북도, 민간조직위원회(위원장, 비나텍 주식회사 대표 성도경) 등 총 32개 기관이 참여, 약 2주간 48개 창업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대표 스타트업 행사다.

이번 창업주간은 기관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탈피, 창업기업에서 중소·중견 기업으로 성장한 선배 창업자가 직접 민간위원회(비나텍 성도경 위원장)로 참여, 실질적인 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한 첫 번째 행사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 참석이 어려운 참여자를 위해 메타버스 방식의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해, 선포식 당일 진행되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기념행사 뿐 아니라, 도내 메이커문화 확산을 위한 ‘뚝딱365’ 홍보 및 체험부스, 투자벤처로드쇼, 투자유치 발표회, 유통기업 초청 품평회, 라이브커머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과 체육관, “전북 창업대전” 온라인사이트 등 총 33개 투자사, 13개 대형 유통사, 108개 스타트업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체육관에서 열린 판로확대 프로그램에서는 도내 창업기업이 선호하는 롯데, 이마트, 11번가 등 대형 유통사의 구매담당자가 직접 참석하여 기능성 식품, 가정간편식 등 최근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도내 31개 기업의 우수성을 외부에 알리는 제품 품평회와 개별 상담을 통해 판로 진입을 유도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투자IR 로드쇼’를 열어 뉴통(식자재 유통물류 서비스 플랫폼), 지인인더스(AI기반 철강 매칭 플랫폼), 세이프스팩(유아용품, 장난감 안전정보 서비스), 글로벌지티아이(선박용 자동 항법장치), 웨니테크(유기성 폐자원 초음파 가용화 시스템), 한인스틸(친환경 여과시스템을 적용한 다단형 양식장), 에이지랩(1:1영양상담 푸드플랫폼), 와우차우주식회사(반려동물 융합 플랫폼), 지니파트너스(O2O 플랫폼, 키친 딜 라이브커머스) 등 9개 스타트업이, 도내·외 6개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시간을 갖고 관심 있는 투자자와 개별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전북중기청은 도내에서 중기부 소관의 창업지원사업이 상호 연계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 2016년 창업대전 행사를 기획하고 현재까지 다양한 기관의 프로그램을 집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도내 창업수요 증가에 따라 2019년부터는 수도권 대비 부족한 투자와 판로확대를 중심으로 행사를 운영 해 왔으며 이에 따른 결실로, 올해 창업대전에서는 17.5억의 직접투자, 지역혁신창업 엔젤펀드 5억원을 결성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개막식 축사에서 윤종욱 청장은 “벤처스타트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1조원 이상의 유니콘기업을 15개사를 배출하며, 6만7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면서“전라북도 창업대전이 지역의 혁신스타트업과 함께 코로나 이후 미래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고 지역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 전라북도 창업대전'은 오는 29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홈페이지 ‘전북창업대전(www.jbstartup.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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