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소방서는 5일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부송 동아아파트 1차·2차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대상으로 실시된 훈련은 관련 충전시설의 현황 파악 등 화재 발생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효율적인 진압과 신속한 주민 대피 유도를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익산소방서 현장대응단, 팔봉센터, 구조대 인원과 차량 4대가 동원돼 진행된 이날 훈련 주요 내용은 ▲주요 충전시설 위치와 현황 파악 ▲전기차 화재시 주민 피난 및 차량 통제 ▲소방 출동로 및 소방용수 위치 확인 ▲선착대 및 지휘대 활동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대책 마련 등이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는 급격한 연소확대로 발생하는 농연과 유독가스로 인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지하층에 설치된 충전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면 환기가 어려운 지하층의 특성상 피해가 가중될 것으로 판단돼 10월과 11월 중 지속적인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해 효율적인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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