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7일 삼락농정 실현을 위한 농업기술분과 온라인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기상재해 위험관리 체계 구축의 주제로 발표와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서울대 김창길 교수는 기후위기와 농업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농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탄소중립을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김 교수는 "지구 온난화 등 이상기후에 의한 피해는 농업분야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또한 저탄소농업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인센티브 제도 도입과 맞춤형 저탄소농업 실천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R&D 확대를 주문했다.
이어 농촌진흥청 심교문 박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재해 예방을 위해 ‘농장단위 기상재해 위험관리체계 구축’연구현황과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심 박사는 "농업환경 및 현장정보 빅데이터 구축과 조기경보 서비스 정확도 향상을 위한 신기술 접목, 양방향 기반 농업환경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보급, 유관기관 연계 조기경보 서비스 플랫폼 운영 등을 통한 농업재해 경감으로 농가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지정토론에서는 원광대 배종향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전북대 최동근 교수, 백산인삼영농조합 김태엽 대표 등 학계와 현장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후변화에 따른 전북 농업의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과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다.
전북농기원 관계자는 “아열대작물을 재배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이상기상에 의한 기상재해의 빈번한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작물과 이상기상 대응 기술개발을 통해 도내 새로운 소득작목의 도입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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