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코로나 지원금 제외 시민들에게도 25만원

시-의회 보편적 지급 추진 협의, 10월초부터 대상자 신청받기로

남원시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시민들에게도 25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의 불만과 이의신청을 해소하기 위해 시의회와 협의해 전 시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정부가 지원하는 남원시 국민지원금 대상자는 7만4,870명으로 전체 인구의 93%다.

지원에서 제외된 시민들은 7%인 5,162명.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동일한 보상으로 시민들의 생활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시비 12억9,000만원을 긴급 편성, 보편적 지급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결정에 따라 10월초부터 제외된 시민들에게 1인당 25만원의 선불카드가 지급될 예정이다.

카드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며, 대상자는 10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모든 시민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의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