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코로나19 방역 `추석 종합대책' 가동

연휴기간 종합경기장 내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실내 봉안시설은 사전예약만, 연휴기간은 이용제한 쓰레기 등 민원 처리 위한 종합상황실·기동처리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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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코로나19 방역’을 골자로 한 추석 연휴기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 기간 시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상활실과 기동처리반도 운영한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4개 분야&;13가지 추진과제를 담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 대응을 위해 연휴기간 비상대응반과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역학조사반 등 비상진료체계가 이뤄진다. 또 종합경기장 내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 감염병 확산 차단에 집중할 방침이다. 종합경기장 내 임시선별진료소는 주말&;공휴일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노인요양시설과 문화·체육시설, 유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특별점검도 이뤄진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한옥마을 등에서는 안전요원들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계도에 나선다.

공설 봉안당과 봉안원은 추석연휴기간 전면 폐쇄된다. 대신 오는 6~17일, 23일에서 내달 10일까지는 하루 500명 한도로 방문객 예약을 받는다. 동시 입장인원은 시설별로 48명까지 제한되고, 가족당 이용시간은 30분까지만 허용한다. 전주승화원 화장장은 추석 당일인 21일 하루 폐쇄할 방침이다.

효자공원묘지는 이달 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5주간 성묘객 총량 예약제로 운영된다. 공원묘지 방문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인원수는 백신 접종완료자를 포함해 가족 당 8인으로 제한된다. 성묘시간은 30분을 넘길 수 없고, 음식물 섭취도 금지된다.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운수종사자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중소기업 융자지원 등은 추석 연휴 전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도 이뤄진다.

연휴기간 농·축·수산물 물가안정대책반은 물론, 대중교통&;쓰레기&;상하수도 등 생활민원 처리를 위한 종합상황실과 기동처리반도 운영된다. 특히 한옥마을과 서부신시가지&;남천교&;오거리광장&;영화의거리&;걷고싶은거리&;전북대 구정문&;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을 중점관리구역으로 정해 환경정비를 강화할 방침이다.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예전과 같은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없겠지만,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 방역과 안전사고 예방,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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