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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지원단, 공공기관 방문을 통한 우선구매 견인



기사 작성:  박상래 - 2021년 08월 29일 14시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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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지원단 공공기관 방문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선구매 판로지원을 위해서다.

전라북도와 경진원, 사회적경제기업 당사자 조직으로 구성된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지원단’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을 시작으로 전라북도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등 16개소 공공기관을 방문했다.

전라북도와 경진원은 작년부터 우선구매 지원단을 운영하며 올해 상반기 50여 건의 상담을 주선하고 단일 건 약 1억 원가량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구매 지원단은 구매·계약담당자를 직접 만나 일반구매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를 비교 설명하고 각 기관의 예산별 구매 가능 물품 및 서비스 구매 방법 등을 안내할 뿐 아니라,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책자를 활용하여 제품검색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현웅 원장은 “공공기관 우선구매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매출 및 지속성을 담보하는 중요한 일”이라며, “공공기관에서 윤리적 소비를 통해 착한 소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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