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북가좌6구역 ‘르엘’ 중대형 아파트 제안

입주민의 자부심 챙겨주는 ‘르엘’ 브랜드에 중대형 설계 주부의 만족감 살리는 세심한 디테일까지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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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선정을 앞둔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 재건축에서 롯데건설이 ‘르엘’ 브랜드를 제안했다. 강북의 새 도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서 진행되는 북가좌6구역 재건축에서 롯데건설은 지난 달 제출한 입찰제안서를 통해 강남 몇 군데서만 사용하고 있는 최상급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을 채택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하이엔드 브랜드인 ‘르엘’을 새로운 아파트 건설에 적용할지는 브랜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건설현장 지역, 한강 조망권, 분양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명실상부한 하이엔드 브랜드에 부합할 때만 르엘 네이밍을 적용하기 때문에 강북에서는 유일한 ‘르엘’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각종 부동산 규제에 재택근무 등 사회 여건은 살기 좋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면서,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럭셔리 아파트에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삶의 질에 더 관심을 갖게 되면서 대충 살기만 하면 되는 아파트보다 안락한 생활과 업무가 가능한 중대형 아파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그 동안 규제를 피해가면서 여러 채 소유하는 움직임에 작은 아파트 바람이 불어 중대형 아파트 물량 자체가 줄어든 것까지 더해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살아나고 있다.

북가좌6구역 수주에 나선 롯데건설은 이 같은 트렌드를 이해하고, 중대형 평형(84㎡, 99㎡, 114㎡) 아파트를 1021세대로 제안해 주택소유조합원 기준 90% 넘는 비율을 보이고 있다. 롯데건설은 1000여 개의 중대형 평형 세대에는 4베이 이상의 평면설계를 채택함으로써 채광과 통풍은 물론, 탁트인 개방감을 줌으로써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콕 생활의 피로감에 지친 심신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북가좌6구역에 유럽산 마감재를 사용할 예정이다. 주민 안전을 위한 첨단시설도 마련했다. 내진, 내풍 설계를 채택한 롯데건설은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 시스템을 기본으로 채택하고 홈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 생활정보기, 원패스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연동한 출입시스템 등을 하는 등 안전시스템을 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2월 층간소음 제로화를 위해 석ㆍ박사급 전문인력 13명으로 이루어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층간소음 저감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롯데케미칼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완충재 개발과 아파트 구조 형식을 새롭게 조합한 신소재복합구조 형식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일반 아파트(30㎜)보다 2배 두꺼운 60㎜ 바닥차음 단열재를 거실과 주방에 적용해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도 더했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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