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명 총재 천주성화 9주년 기념식

세계 194개국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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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창시자 문선명 총재 천주성화 9주년 기념식이 지난 24일 세계 194개국 정치·경제·종교 지도자 및 가정연합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 9주년 기념 천일국 경배 기념식’으로 ‘하늘 대한 효정(孝情), 세상의 빛으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형태로 양방향 화상통신 시스템과 스트리밍 시청으로 실시됐다. 게다가 국제적인 참석자를 고려해 16개 언어로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한학자 총재는 천주성화 9주년 기념식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앞이 보이지 않고 지구온난화로 산불과 집중호우로 많은 인명피해가 있지만, 하늘부모님을 모시고 하나되어 해결해나가야 한다”면서, “지난 60년간 단계적으로 많은 선포 과정을 통해 마침내 2013년 기원절을 선포했으며, 하늘부모님을 모실 수 있는 환경권을 만들어 천일국 안착을 선포했다”며, “앞으로 우리의 꿈은 하늘부모님을 모신 78억 인류가 한 가족으로 창조본연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해 이끌어줘야 한다”고 참석자들에게 강조했다.

문선명 총재는 생전에 “성화(聖和)란 지상의 삶을 꽃피우고 열매 맺어 알곡을 품고 환희와 승리의 세계로 들어가는 영계 입문의 순간”이라며 기쁨의 순간이라고 가르쳤다. 이에 가정연합에서는 성화축제를 영원한 세계, 영계에서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의식으로 진행한다. 1920년 1월 6일(음)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난 문선명 총재는 2012년 9월 3일(음력 7월 17일) 성화했다. 문선명 총재는 1954년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창시해 세계 194개 선교국을 둔 세계적인 종단으로 성장시켰으며 일평생 세계평화와 종교화합, 그리고 인류구원을 위한 전 분야에서 헌신해 왔다.

이날 뉴트 깅리치 전 미국 하원의장은 추모사를 통해 “공산주의의 아픔을 경험하고 평화를 위해 일생을 노력한 문선명·한학자 총재를 기념하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불확실성으로 사람들이 전쟁과 독재가 아닌 자유와 평화의 안정을 어떻게 이룰 수 있는가를 질문하고 있다”면서, “한학자 총재는 전 세계적인 운동으로 평화의 틀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 중대한 시기에 평화를 위한 여러분의 동참에 찬사를 보낸다”고 목청을 높였다.

굿럭 조나단 전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문선명 총재는 나이지리아를 믿어줬고 평화와 화합의 가르침은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며, “제가 의장직을 맡고 있는 아프리카 세계평화정상연합(ISCP)은 세계 여러 기구와 더불어 한반도의 소통과 통일, 평화와 발전을 위해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으며, 파트미르 세지우 전 코소보 대통령은 “문선명 총재의 일생은 초종교 협력, 참가정 운동, 화해와 평화, 위하여 사는 삶의 챔피언이었다”며, “한학자 총재의 리더십은 전 세계에서 개최된 월드서밋과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으로 수백만 세계인을 결집하는 희망전진대회를 통해 확인됐다”고 역설했다.

이어 홍일식 전 고려대학 총장이자 초대 선학평화상위원회 위원장은 “문선명 총재는 한국문화와 사상을 최초로 전 세계에 전파한 선각자이자, 세계에서 가장 넓게 존경받는 한국인”이며, “문 총재는 ‘전 인류 한 가족’의 평화세계를 실현하기 위해 끝없는 열정과 엄청난 자금을 투입해 국제적인 초종교·초국가·초인종 운동을 전개했다”면서, “문 총재의 전 인류를 향한 뜨거운 사랑이 인류 역사에 큰 등불이 되어 앞날을 밝혀 줄 것”이라고 추모사를 전했으며, 이어 조명철 전 국회의원은 “문선명 총재가 평양에서 주체사상으로는 조국을 통일할 수 없다고 장엄하게 선언한 영웅스러운 모습이 그리워진다”며, “문 총재의 통일사상과 업적을 이어받아 한학자 총재를 모시고 신통일한국을 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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