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제37회 군민의 장 선정

왼쪽부터 이봉명, 이기출, 윤주영, 김철호, 강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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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지난 19일 군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37회 무주군민의 장 수장자를 선정했다.

문화체육장은 문화발전에 공헌하고 군민들의 자존심을 드높인 적상면 이봉명 씨가 선정됐다.

산업근로장은 지방산업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고 창의력을 발휘해 지역발전에 공헌한 무주읍 이기출 씨, 향토공익장은 공공사업과 사회사업, 봉사활동 등으로 군민복지 향상에 기여한 무풍면 윤주영 씨, 김철호 씨(서울 동작구·재경 군민회 감사)가 선정됐다.

효행장은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부남면 강맹이 씨가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장 수상자 이봉명 씨는 한국작가회의 무주지부를 창립해 무주문학 27권을 발행하고 47회 문학강연회 및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시화전을 개최하며 문화육성에 힘썼다.

특히 김환태 문학기념회를 설립 무주문학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했다.

산업근로장 수상자 이기출 씨는 45년간 과수 농사를 지으며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맛과 품질이 좋은 과수를 생산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무주과수영농조합법인이 2018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온라인 쇼핑물 판매와 블로그 체험단 운영 등 명품 반딧불 사과의 명성을 지키는데 이바지 했다.

향토공익장 수상자 윤주영 씨는 무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무풍장학회, 무풍면지 편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문화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 받았다.

그는 지역 내 인구 유입을 통한 학교 살리기 운동에 앞장섰으며 무풍면 역사 계승과 발전에 기여했다.

또 향토공익장 김철호 씨는 출향인으로 무주군 인재 양성 등 미래를 발전시키기 위해‘김철호 장학재단’을 설립 장학금과 학교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그는 독거 어르신,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 나가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효행장 수상자 강맹이 씨는 갓 스무 살 어린 나이에 결혼 무주에 정착한 후 시부모, 시동생들과 한집에 거주하면서 시부모 봉양 뿐만 아니라 시동생 뒷바라지를 하며 힘든 삶을 착실하게 살았다.

한 가정 어머니로서 힘든 일도 마다 하지 않고 평생을 지냈으며 마을일에도 최일선에서 몸소 실천하는 모범 농업인이다.

황인홍 군수는“힘든 역경에서도 꿋꿋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주인공을 찾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객관성 있는 심사를 통해 군민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군민의 장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오는 11월 진행할 예정이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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