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곳이든 자랑할 수 있는 고창만의 매력, 더 감동 있게 더 멀리 알리겠다”
고창군 심원면 주민자치위원회 재무와 ‘낚시농부“로써 전국적인 명성을 쌓아가는 유선옥(49. 사진)씨는 라이브방송 MC이며 고창으로 귀농귀촌 4년차이다.
심원다움을 건설하고 있는 심원면은 사회단체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주도형 개혁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어 화제다.
김선백 위원장으로 27명의 주민자치위원회는 박균순 부위원장, 김유진 간사, 김형열 감사, 유선옥 재무, 박동석, 유영곤 고문 등이 지역 발전에 발벗고 나섰다.
라남근 면장은 “회원들은 주 3회 이상 수시로 머리를 맞대며 회의수당도 지역을 위해 값지게 쓰고 있다”며 “전국 최고의 주민주도형 노을이 아름다운 심원을 만들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청사입구에 고인돌과 함께 자랑스런 인물소개, 쉼터조성, 진채선 생가터 개발, 소금박물관과 갯벌의 관광화, 특산품의 안정적 핀매, 청소년 인재 키우기 등 다양한 사업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김용제 농악단장은 “유 재무님의 열정과 헌신은 지역의 신바람이며 미래를 꿈꾸게 만드는 리더이기도 하다”라며 치켜 세웠다.
유 재무는 ‘도시어모’ 인터넷 코너와 ‘산지투잇’ ‘비온드커브’ 소속 활동으로 전국적인 인기가 관심사이다. 그는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3년전에 ‘라이브 커머스’ 교육을 받고서 지역 상품과 온라인 효과를 경험한 뒤 지역 일꾼으로 발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오현미 담당자는 “누구나 12주간 온라인판매 교육과 실습을 통해 새로운 농촌 관광 및 판로개척에 나선다”며 “그는 첫 판매에서 생선 10박스 완판을 기록했다”며 칭찬했다.
이 같은 유 재무의 재능은 광주광역시로부터 귀농귀촌 전부터 아버지를 따라 낚시 취미를 익히고 클럽에 가입 및 운영자가 된 뒤 어민들의 고생과 헐값 판매에 동기부여를 받은 것.
따라서 그는 농어민이 제값 받도록 직거래와 온라인 판매에 뛰어들고 15년간 오리엔탈피싱회사의 전라도 광주총판 대표의 경험을 살려 전국 어디든지 노크할 수 있는 라이브방송 MC가 됐다.
고창군 농수축산물 브랜드인 ‘높을고창몰’ 진행자로써 재치 있는 진행과 높은 판매 실적을 거두고 있는 미래 고창인의 주역이다.
그가 정착한 심원면은 최근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고창갯벌을 비롯해 노을바다, 해변 탐방로, 진채선 판소리 생가, 유채꽃 광장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자연유산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서민갑부에 나온 금단양만, 오색 칼국수로 유명한 맹구수산, 죽염소스의 우리수산, 자염소스의 풍천골 등 향토 음식점들이 어민 소득과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봄에는 수궁회관과 우정회관 등지에서 굴비빔, 바지락, 꽃게장 등으로 유명하며 여름에는 바지락 체험장, 가을에는 왕새우 대하의 깊은 맛, 그리고 겨울에는 넙벌식당, 갯벌횟집의 포장 숭어판매 등 사계절 풍부한 먹거리도 심원만의 자산이다.
이 같은 모든 자연조건과 풍부한 해산물 등은 높을고창의 인기 MC에게 신선함과 함께 외지인의 눈에 감탄사를 자아내게 만들 충분한 조건인 것이다.
개인 프로그램 진행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군 홍보대사를 꿈꾸는 유 재무는 “핸드폰만 있으면 언제 어느 곳이든지 생방송이며 신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멤버쉽이 있다”며 “방송중에도 셀링 포인트를 읽을 수 있으며 관심을 받기 위해 쑥대머리 판소리도 배웠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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