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안사업 챙겨주오"

2022년도 국가예산 챙기기 잰걸음 도, 주요 현안사업 반영 집중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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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주관 호남·제주권 예산협의회에 참석한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왼쪽 첫번째) 등 참석자들이 회의 직후 카메라 앞에 섰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사진제공= 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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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 기재부-호남-제주권 예산협의회



전북도가 무더기로 삭감된 내년도 국가예산 중 전북 몫 찾기에 잰걸음이다.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주관 호남·제주권 예산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구체적으론 ▲새만금 상용차 자율협력주행 화물물류서비스 실증지역 조성(64억원) ▲풍력핵심 소재부품 엔지니어링센터 구축(66.8억원) ▲새만금 재생에너지 랜드마크 건립(5억원) ▲김제 용지 및 익산 왕궁 현업 축사 매입(411억원) 등을 집중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부지사는 “이번 건의안은 침체된 지역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라며 “정부 정책에 대한 부합도와 지역 특화도 면에서 타당성이 인정되는 사업들인만큼 내년도 국가예산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내 사업안이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내년도 국가예산안은 8월 말 정부안 청와대 보고를 거쳐 9월 3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현재 기재부는 각 부처별 예산안을 넘겨받아 마지막 심의 작업이 한창인 상태다.

덩달아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시장 군수와 국회의원 등 정관가 움직임도 분주하다. 특히, 전북 몫이 1조원 이상 날아가 비상이 걸렸다.

실제로 지난 5월말 기재부에 제출된 정부부처별 예산안을 기준 삼는다면 도내 사업비는 약 7조5,100억 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전체 건의액 8조8,500억원 대비 85% 수준이다. 즉, 1조3,400억 원대(15%)에 달하는 사업비가 삭감된 셈이다.

사업 건수론 전체 886건 중 69%(613건) 가량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 반대로 전체 31%(273건)는 단 한푼도 반영되지 않은 실정이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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