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코로나19 방역과 소비 촉진 등 이른바 ‘경제방역’에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나섰다.
도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올 하반기 5대 경제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내일 신 성장하는 전북경제’란 비전도 함께 내놨다.
5대 중점과제론 ▲내수 활성화 ▲일자리 확충 ▲신규 투자 확대 ▲성공적인 경제방역 ▲장기발전 전략 마련을 꼽았다.
구체적으론 현재 전 도민에게 지급중인 전북형 재난지원금, 8월 중순께 정부가 지급할 예정인 국민지원금, 지역상품권과 지방재정 집행 촉진 등을 통해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확충을 위해선 상생형 일자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희망근로 등 공공 주도형 일자리를 추가 발굴해 고용 안전망을 확립하겠다는 생각이다.
또한 산업단지 입지 강화, 기술창업 지원계획 수립, 창업대전, 수출통합지원시스템 구축, 맞춤형 인력양성 등을 통해 투자 확대를 유도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신속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한 자유로운 경제활동 지원을 비롯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200억원 추가 지원, 차질없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회복 지원 등을 통해 경제방역 기반도 탄탄히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전북경제포럼과 대선공약 전문가 그룹을 활용한 신규 시책사업 발굴, 지니포럼을 통한 금융산업 육성 등 장기발전 전략 또한 꼼꼼히 챙기겠다는 방침이다.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전북도 또한 올 하반기는 정부의 완전한 경제회복과 선도형 경제구조 대전환에 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경제정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도민들도 건전한 소비촉진에 동참해줬으면 한다”고 바랬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올 하반기 또한 지역경제는 전반적으로 호조세가 지속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상반기 도내 주요 경제지표는 5월말 기준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기대비 5.6%, 출하는 7.8%, 수출은 30.7% 각각 증가했다.
6월중 고용률은 62.8%를 보여 개선효과가 또렷했고 소비자 심리지수 또한 108.6을 기록하는 등 경기 전반에 호조를 보였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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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잡고 경기부양…'경제방역' 총력
도, 하반기 5대 중점 경제정책 발표 수출과 고용 등 경제지표 개선 흐름 소비회복과 내수 활성화 등은 과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