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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국무총리 금산사 찾아 월주 큰스님 조문

“지역의 대선배, 대한민국 종교지도자로서 많은 가르침 주셔”

기사 작성:  강영희
- 2021년 07월 22일 17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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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을 두차례 역임한 태공 월주 대종사가 22일 열반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송하진 도지사, 박준배 김제시장, 권익현 부안군수가 김제 금산사 만월당에서 분향하고 있다-사진 대한불교조계종 제공



월주 대종사의 입적 소식에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송하진 전북지사와 함께 22일 오전 김제 금산사를 찾아 조문했다.

빈소가 마련되기 전 일찍부터 금산사를 찾은 정 전 총리와 송 지사는 만월당에서 월주 스님을 기리며 분향을 했다. 이 자리에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권익현 부안군수도 등도 함께 했다.

정 전 총리는 “월주 스님은 총무원장 시절 지역의 대선배이자 대한민국 종교지도자로서 많은 가르침을 주신 분”이라며 “스님은 대한민국의 종교지도자를 넘어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적인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셨다. 이렇게 일찍 입적하셔서 참으로 황망하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큰스님의 높은 뜻을 이어 받아 바르고 좋은 정치로 국민들에게 보답겠다. 그것이 큰스님으로부터 받은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세균 전 총리는 또한 미래경제캠프 불교위원회 명의로 별도의 보도자료를 배포, 애도를 표했다.

정 전 총리측은 “월주 큰 스님은 속세에서 화엄세계를 구현을 실천하며 평생을 정진해오셨다. 20대의 나이로 금산사 주지로 부임, 불교 정화운동에 나선 이후 1980년에는 군부쿠데타에 맞서다 연행돼 고초를 당하면서 미국으로 건너갔지만 부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다”고 회고하면서 “열반에 드셨지만 남기신 부처님의 가피는 사부대중의 가슴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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