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움말-플로레의원 황성진 박사
땀은 성실함과 노력의 산물이라 하지만 현대사회에 들어서는 그리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다. 비정상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에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겨드랑이 땀을 비롯해 가슴, 등, 허리 등까지 땀이 나거나 겨드랑이 냄새, 일명 겨땀 냄새와 같은 액취증이 더해지면 고충이 더해지기 마련.
이를 위해 경구약이나 데오드란트, 드리클로와 같은 땀 억제제를 사용하거나 보톡스 치료를 주기적으로 받는 방법도 있지만 보톡스의 경우 효과가 6개월 정도로 짧고 반복시술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내성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다한증이나 액취증이 심한 경우 다한증 수술을 진행하기도 하지만 긴 회복 기간을 감수해야 하고 흉터나 보상성 땀 부작용 등 심각한 합병증의 위험이 따르기도 한다.
이에 최근에는 기존 치료들의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만족도 높은 시술로 손꼽히는 ‘미라드라이(miraDry) 프레쉬’가 다한증, 액취증으로 고민하는 이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급부상하고 있다.
미국 FDA, 유럽 CE, 한국식약처 승인과 함께 2019 영국 최고 혁신 시술로 선정된 ‘미라드리아 프레쉬’는 별도의 화학물질을 이용하지 않고 열에너지가 땀샘과 냄새샘이 위치하는 진피와 피하 지방 경계면에 조사됨과 동시에 쿨링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피부 손상을 최소화한다.
땀샘과 냄새샘, 모낭이 위치하는 부위를 정확하게 타깃해 땀, 냄새, 털을 영구적으로 안전하게 제거해주며 효과 대비 재발률이나 합병증 발생이 낮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흉터가 남지 않는다.
미라드라이 프레쉬는 국소 마취로 별도의 통증 없이 1-2시간 가량 진행되며 시술 후 즉각적인 효과가 있고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보통 1회 시술만으로도 평균 땀샘 82%, 털 70~75%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반복 시술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다만 미라드라이 프레쉬는 피부 타깃층 온도가 60-70도 극초단파 열에너지가 전달되므로 통증 컨트롤에 필수인 마취 테크닉은 물론, 고민 부위의 타깃에 맞게 땀샘 범위를 디자인하는 스킬 및 장시간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므로 반드시 숙련의에게 시술받아야 한다.
또한 시술 전 사전 땀검사가 필수적인데 이는 전신다한증 여부, 체형, 범위, 살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 특히 가슴이나 등, 허리와 같은 부위를 포함한 보상성 땀이 고민일 경우 부위마다 피부 조직이 다르고 이에 따라 땀의 분포도와 샷수, 시술 시간, 디자인이 달라질 수 있는 이유다 .
사람에 따라 땀샘 분포는 각양각색으로, 겨드랑이일지라도 좌우 땀샘 분포가 다르기도 하고 땀샘 밀도나 범위, 땀이 많이 난다고 느끼는 점에 있어서도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 땀 검사를 통해 객관화된 지표를 갖고 시술해야 한다
한편 미라드라이 후기에서 볼 수 있는 열감이나 멍, 뻐근함과 같은 현상 역시 개인차가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는 것이 대부분으로 최소 1개월 최대 6개월까지 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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