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각가 임석윤과 그의 아들 임민택이 김제 금구에 예림미술관을 개관, 다음달 15일까지 오픈 기념전을 갖는다.
이들은 지난 5월 15일에 김제시 금구면에 위치한 예림미술관을 개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하여 직격탄을 맞은 미술 관람 사업에 여러 미술관이 하나둘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 가는 지금 조각가 부자(父子)는 결심을 했다. 오래 전부터의 계획을 지금 역으로 실현해 보기로 기존의 상업적인 미술관을 순수한 작가의 시선으로 만들어 보기로.햇다. 예림미술관의 가족 관계도를 보면 먼저 관장인 임석윤 조각가는 전북을 대표하는 조각가로, 예림미술관 관장을 맡았다. 그의 아내도 회화를 전공하고 고등미술교사 및 90년대 전주에서 최고의 아동 미술학원을 운영했던 경험이 있다.
슬하에 3형제도 모두 미술 전공(조각 및 디자인)을 했다. 장남인 부관장 임민택은 일찍이 아버지의 대를 이어 중국의 대표 미술 교육 기관인 북경중앙미술학원에 외국인 최초로 본과에 합격하여 우수한 학업 성적으로 14년동안 학사,석사를 마친고 해외 활동 후 귀국하여 고향인 전주에서 예술활동을 하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전국조각가협회, 전라북도 조각가 협회 이사직을 맏고 있고, 전북대학교에서 미술학박사를 이수한 후 조소 전공으로 출강을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아내도 미술 전공자로 중국에서 같은 학교 유학중에 만나 회화를 전공하고 있고, 현재 미술교습소를 운영하며 개인 작업에 매진하고있는 작가다. 임민택은 편안한 안정감과 인간이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살아가는데 있어서 물, 불, 땅, 바람, 하늘, 등 일상에서 늘 접하는 자연을 여백의 공간에 네모, 동그라미 같은 정형적 형태로 잘려진 돌과 단차 기법을 통하여 비워내고 다시 의미를 담아내면서 입체의 여백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임석윤작가는 유동성 있는 곡선과 관능성있는 굴곡이 표현된 상징적 형태로 시작하여 여성다움이 육체적인 순수함으로 찬미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작품은 줄 곧 수세기에 걸친 한국 전통의 바탕 위에 표출된 동시에 현대성에 대항해야 하는 의무를 지각한 이상적인 미의 표현을 존중하고 있다.
이들은 지금으로부터 3년전 금구에 3,000여평의 논을 매입하고 문화 다중시설관으로서의 갖추어야 할 시설 및 설계를 직접 가족들이 상의하고 만들어낸 장소로 정면에서의 뷰는 산으로 이루어진 경관이 후면에서 보여지는 뷰는 김제의 넓은 평야를 연출 함으로 오전에는 산기슭에서 올라오는 해오름으로 하루의 시작을 오후에는 평야로 떨어지는 해무리를 볼 수 있다.
미술관 전경을 보면 마치 붉은 벽돌로 견고하게 짜여진 유럽풍 성처럼 보이지만 원래는 창고형 판넬건물에 작가의 디자인 및 조형적 감각을 더하여 완성된 건축작품이다. 대지에 180여평 4동의 건물은 미술관, 체험장, 메그놀리아카페,작가들의 작업실로 이루어져 있다. 넓은 야외 조각공원과 연못 및 주차 시설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모두 여유로운 미술 감상과 문화적 향유를 즐길 수 있다.
임석윤관장은 "전주 도심에서 16km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이고, 다른 지역에서 방문 할때도 김제 톨게이트에서 약 3분거리로 편리한 조건이 갖추어져 있다"면서 "앞으로도 예술가 가족이 펼처나갈 작품과 미술관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바쁜 일상에 잠시 남아 여유로롭고 편하게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오픈시간 오전 10 ~ 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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