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읽어주는 지영씨, 구석구석 전북의 전시 소식 전달해요’ 예술분야 네이버 인플루언서와 전북도 '전북의 재발견'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화가 최지영을 만나보았다.
△ ‘그림읽어주는 지영씨’ 란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제가 활동하고 있는 전북도 ‘전북의 재발견’ 코너를 새 단장하며 담당 주무관께서 지어준 필명입니다. 미술인문학 강의와 전북의 재발견, 네이버 인플루언서 활동시 사용하고 있습니다
△ 네이버 인플루언서가 궁금하다.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
네이버의 파워블로거를 세분화하여 네이버 인플루언서라고 명명하고 있는데요. 전 2020년부터 예술분야 네이버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시와 공연등 예술분야 관련 글을 네이버 인플루언서 창에 기재할 수 있습니다. 작가와 미술관등을 검색할 때 제 블로그 글을 참고 할 수 있습니다
△ 본인도 그림을 그린다고 했는데요. 다른 작가의 전시와 미술관등을 소개함으로써 그림 그리는데 지장이 없을까?
누구나 시간은 한정되어있으므로 작업에 지장이 있을 수 있지만, 매일같이 작업하는건 아니기에 지장 없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다른 작가의 작품과 미술관의 좋은 작품을 접한다는 것은 저의 작은 힐링이기도 합니다. 전시 자료들과 작품의 감동이 소중해 블로그에 남기게 됐습니다
△전북도 ‘전북의 재발견’ 블로거와 네이버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있을까
전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기에 글 한편 쓰는 게 버겁고 힘이 듭니다. 하지만, 전북의 재발견이 SNS로 워낙 유명하기에 검색을 통해 제 글을 보고 방송국에서 작가를 촬영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의 부족한 글이지만, 우리지역 작가들이 다큐3일과 같은 전국방송에 나올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했다는 점이 감사할 뿐입니다
△이밖에 또 다른 일을 하고 있나
현재 전주지역자활센타에서 미술인문학 강의와 전북도립미술관 아티스트네트워크포럼 기획진행자 및 도립미술관 유튜브 리포터, 전북도 ‘전북의 재발견’ 전문필진으로 활동하면서 전북지역의 예술가와 미술관, 갤러리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포부나 계획이 있나?
다음달 전주 문화공간 ‘기린토월’에서 개인전이 있다. 전주 삼천변가를 산책하며 마주했던 기생초, 조팝나무등 들꽃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옮겨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잔잔한 들꽃들의 향기를 가슴으로 느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저의 블로그 글을 통해 우리지역작가들이 방송에 더 많이 소개되고 해외에서의 초대전으로 이어지고, 세계의 작가로 거듭나는 작가가 탄생하길 바랍니다. 저 역시 쉽게 다가가는 ‘그림읽어주는 지영씨’ 미술인문학 강의를 통해 많은 분들이 그림과 친해지고 삶이 예술과 함께하길 바랍니다.
■화가 최지영
원광대학교 한국화과와 예원예술대학원 한지조형을졸업, 개인전 8회 및 단체전 100회 이상을 가졌다. 전국온고을미술대전 문인화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주미협 한국화분과 이사를 역임했으며 한국미협, 전북미협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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