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전라북도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해 하반기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신청을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도입기업은 스마트화 목표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을 받게 되는데, 총 사업비의 50% 이내의 범위에서 기초단계 최대 7천만 원, 고도화 1단계는 최대 2억 원까지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라북도는 도내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 사업비 중 15%의 도비를 별도로 지원함으로써 기업부담을 추가로 경감해주고 있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제조플랫폼(KAMP)과의 연계를 통해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해 실시간 사후관리 등이 용이한 클라우드형 스마트공장이 활성화되도록 3년간 클라우드 이용료를 지원(소기업은 5년) 한다.
특히 올해 스마트공장 구축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화 전문인력, 맞춤형 공급기업 선정, 집중 에이에스(AS) 기간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우선 도입기업의 업종과 기술분야를 고려해 민간의 스마트공장 전문가인 코디네이터가 1:1 매칭되어 사업기획부터 최적의 공급기업 선정, 구축 과정에서의 기술 자문 등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 솔루션을 지원할 공급기업을 제안 경쟁방식으로 선정하고 구축 후에도 집중 에이에스(AS) 기간 6개월을 신설해 수요자(도입기업) 중심으로 사업을 개편했다.
한편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은 ‘22년까지 3만 개 구축을 목표로, 작년까지 전국 1만9,799개, 전북지역 593개의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최근 사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데, 이는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공정과 경영개선 성과 입증과 디지털 전환 가속 등에 따른 제조기업들의 구축 필요성 인식이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윤종욱 전북중기청장은 “한국의 제조업은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성장 동력으로서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며 “4차 산업혁명이 주목받고 있는 이 시대에 전북지역의 제조기업들이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미래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2차 모집을 끝으로 올해 이 사업은 마무리될 예정이며 사업공고 확인 및 신청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www.smart-factory.kr)에서 할 수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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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화 1단계는 최대 2억 원 국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