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운동, 민중해방운동 한평생 살아온 강희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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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민중의 목자(지은이 홍성표, 출판 쿰란출판사)'는 통일운동과 민중해방운동 한평생 살아온 고 강희남 목사의 평전이다.

흰돌 강희남 목사는 한 평생 민족통일과 민중해방을 위해 살다갔다. 1990년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초대의장을 맡는 등 1990년대 통일운동을 이끈 대표적 재야운동가로 알려졌다. 강목사는 지난 2009년 남북관계가 악화되는 등 당시 시국을 비관해 단식을 했고,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김제 출생인 강목사는 1950년 한국신학대학을 졸업, 한때 교직에 몸담았으며 1980년부터 4년간 한국기독교농민회 이사장을 지내는 등 농민운동에도 관심을 보였다. 그는 지난 1994년 북한의 김일성 주석이 사망하자 범민련 남측본부 대표단을 이끌고 방북 조문을 기도해 구속되기도 했다.70년대에는 유신투쟁을 하다 체포됐으며, 86년에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다.

지은이는 김제에서 출생, 한신대와 한신대 신학대학원과 박사과정을 졸업하고(Th D. m.) “흰돌 강희남 목사의 민중통일론”을 썼으며, 이와 관련된 여러 학술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미국장로교회(PCUSA)에서 목회하였으며, 경기지역 YMCA 대학협의회 초대 회장을 지냈고 서울 YMCA 통일위원회 이사와 NGO생명누리 상임이사로 일한 바 있다. 현재는 한신대 겸임교수이면서 NGO 통일생명누리 대표로 있다.

흰돌 고(故) 강희남 목사 12주기 추도식과 평전 발간 기념회가 열렸다. 전주 그린피아 추모공원에서 오후 4시 진행되는 추도식은 12주기와 함께 고인이 삶이 담긴 평전 발간 기념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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