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정의당과 열린민주당, 국민의당, 시대전환, 기본소득당 등 비교섭단체 5개 정당이 국회의원과 가족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 의뢰서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했다.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와 열린민주당 강민정 원내대표는 9일 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해 국민권익위원회에 국회의원 재산 전수조사를 위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했다.
이들이 요구한 조사 대상은 △정의당 배진교, 강은미, 류호정, 심상정, 이은주, 장혜영 의원 △열린민주당 강민정, 김의겸, 최강욱 의원 △국민의당 권은희, 이태규, 최연숙 의원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등 14명 국회의원과 가족이다.
이날 배진교, 강민정 대표는 “이제 국민의힘만 남았다.솔직하고 당당하게 전수조사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감사원법 24조에 국회의원은 감사대상이 아니라고 적혀 있고 감사원 역시 언론을 통해 수용 불가 방침을 밝혔는데 감사원에 조사의뢰서를 들이밀겠다는 것은 한 마디로 바둑판에 장기알 놓는 꼴”이라며 “부동산 투기가 밝혀질까봐 두렵다는 것을 스스로 자인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고 일갈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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