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창업기업 지원 시스템 구축

팔복동 기술창업 성장지원센터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열어 최종 당선작 선정 이달 내로 설계용역 착수,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공사, 2023년 12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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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최근 팔복동 기술창업 성장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성장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창조공간, Up-Clouds’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건축설계 공모는 지난해 10월 조성된 전주혁신창업허브의 창업동과 연계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당선작에 대해 “기존 전주혁신창업허브와의 연계와 조화를 이뤄 잘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성장기업의 업무환경을 고려해 설계하고, 공유와 소통이라는 키워드로 층별 지원공간들을 마련하면서 사용자 중심의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계획된 것이 인상적이다”고 평가했다.

시는 해당 작품을 출품한 건축사와 함께 이달 중 설계용역에 착수해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에 첫 삽을 뜰 계획이다.

기술창업 성장지원센터는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1만2,65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기업 입주시설과 네트워크 공간, 각종 제조장비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지역의 유망기업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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