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가 미래자동차산업의 거점단지로의 성장을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를 초청해 춘계포럼을 가졌다.
시는 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에서 제37회 전북자동차 춘계포럼을 갖고 포스트 코로나 자동차 관련 기업의 생존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은 군산시장, 군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기업대표, 전북자동차포럼 및 미래형 친환경 미니클러스터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자동차산업현황 및 기업생존 전략'을 주제로 전북자동차포럼 주관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산업연구원 조철 선임연구원의‘코로나 이후 자동차 산업의 중장기 전망, 친환경자동차로의 전환, 자동차 기업 등의 생존전략’에 대한 주제발표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토론을 갖고 육성전략을 모색했다.
조 선임연구원은 “코로나 발생 전후의 세계 자동차 시장 판세를 분석하고, 기존 자동차 공장은 고임금 수준에 맞는 생산성 향상 및 고급 제품 구조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친환경·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미래차 전환에 따라 기존 중소자동차부품 업체들이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에 진입이 가능하겠으나 한계가 있고, 기존 산업의 구조조정 등을 통해 대형화·글로벌화를 추진하고 기존 제조 능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로 다각화를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같은날 전북자동차포럼 신임 공동의장으로 이계철 군장대학교 총장과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대표가 취임식과 함께 2년간 공동의장직을 맡게 됐다.
강임준 시장은 “앞으로도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기술개발 지원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으로 꾸려진 전북자동차포럼은 지난 2002년 11월 옛 대우자동차가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입주 하면서부터 전북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대학과 전라북도, 군산시, 주요 혁신기관, 완성차 및 관련 협력업체 등이 모두 참여한 민간 포럼으로 설립됐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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