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 학국경제연구학회, 전북대학교 등과 산업경제연구소 공동세미나

-전북 탄소섬유산업 현황과 발전과제, 인구구조변화와 주택가격 등 주제로 진행 -종합토론에는 학례, 언론 등 발표 주제 및 전북지역 경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25일 한국경제연구학회, 전북대학교 산업경제연구소와 함께 ‘지역균형 뉴딜과 전북경제’를 주제로 학계, 언른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비대면 온라인 참석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발표자, 토론자 등이 제한적으로 현장에 참석했다.

좌장은 한국경제연구학회 김영재 회장, 한국은행 전북본부 이응원 과장과 전북대학교 문성만 교수가 제1주제와 제2제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한국은행 전북본부 이응원 과장은 제1주제 ‘전북 탄소섬유산업 현황과 발전과제’에서 전북의 탄소섬유산업을 주요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게 된 배경, 국내외 현황 및 향후 과제 등을 발표했다.

다음으로 전북대학교 문성만 교수는 제2주제 ‘인구구조변화와 주택가격’에서 17개 국가의 정기 패널데이터를 사용해 실증 분석한 주택가격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전북지역 주택시장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한국은행 전북본부 한태현 팀장, 전북영영자총협회 김동창 부회장, 전북일보 전오열 편집부국장, 군산대학교 박재필 교수 및 다수의 온라인 참석자가 발표 주제 및 전북지역 경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북본부 한재현 팀장은 노후화된 제조업, 낮은 제정자립도, 인구 감소 등 전북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을 진단한 후 청년 창업 지원, 투자유치 실효성 확보 등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제시했다.

전북경영자총협회 김동창 부회장은 탄소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관제인 전방산업의 중견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 인센티브 확충, 인력 양성 지원 확대 등 우호적 기업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주장했다.

전북일보 전요열 편집부국장은 지자체 신산업 육성과 관련한 정보제공, 비판 감시 등 지역 언론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군산대 박재필 교수는 지역이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 수소경제 등에 탄소섬유가 주요 소재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산학연 협력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개발할 필요가 있음을 언급했다.

끝으로 상명대 유승동 교수는 인구구조 변화가 주택가격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고령화가 항상 주택가격 하방압력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며 지역별로도 차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지적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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