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전북신문] 도움말=압구정 웰스피부과의원 류효섭 원장
파릇파릇 돋아난 새순이 점차 초록빛으로 변하고 녹음이 짙어지는 5월이 되었다. 이맘때가 되면 봄을 만끽하기 위해 여행이나 캠핑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봄의 정점인 이 시기가 반갑지 않은 이들도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한 경우가 그렇다.
봄의 불청객인 꽃가루는 새순이 지고 꽃이 피는 4월 하순부터 5월 중순까지 가장 심해진다. 게다가 최근에는 기후 변화로 인해 날씨가 더워지고 대기오염까지 겹치면서 꽃가루의 발생 기간과 발생량이 늘어났다고 한다. 국내 한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90년대 후반 무렵과 최근을 비교했을 때 꽃가루의 발생 시기는 빨라지고, 끝나는 시기는 늦어졌는데, 그 기간이 대략 45일 정도 늘었다고 한다.
이렇게 꽃가루가 날리는 기간과 양이 늘어나면서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은 더욱 괴로워졌다. 알레르기란 특정 물질에 대해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여러 증상을 일컫는데, 꽃가루가 역시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특히 5월에 많이 발생하는데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의 비염이나 결막염, 기관지 천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피부 역시 꽃가루 알레르기를 피해갈 수 없다. 꽃가루는 가려움이나 피부염을 유발하거나 아토피 증상을 악화시키는 등 피부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특히 얼굴, 목, 팔과 같은 노출된 부위에 꽃가루가 직접적으로 닿으면 피부가 붉게 변하거나 가려워지는데 이런 상태를 방치하거나 피부를 심하게 긁으면 피부염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봄철 꽃가루로 인해 피부 건강을 해치지 않으려면 우선 원인 물질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꽃가루가 많은 시기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외출을 했다면 집에 들어오기 전 외부에서 묻혀 온 꽃가루가 집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밖에서 옷을 털어야 한다. 집에 들어오면 얼굴과 손과 같이 외부에 노출된 부위를 바로 씻어서 꽃가루를 제거한다.
기존에 알레르기가 없었더라도 봄철 강한 자외선과 미세먼지 또한 피부 장벽을 손상시켜 알레르기나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피부 가려움이 있다면 자극이 적은 약산성 세정제를 이용해 가볍게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씻거나 욕조에서 목욕을 오래 하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하고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피부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봄철 유해한 환경에 지친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고 싶다면 피부과를 찾아 전문적인 시술을 받는 것도 좋다. 그중에서도 써마지FLX는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진피층에 효과적으로 전달해 콜라겐의 수축과 재생을 유도하는 시술이다. 시술 후에는 피부 탄력이 강화되고 눈가나 입가 등 얼굴의 주름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써마지FLX는 부위에 맞춰 최적화된 에너지를 전달해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쿨링 시스템과 통증완화 알고리즘으로 시술 시 통증은 거의 없다. 시술 후 효과는 약 1~2년 정도 유지되는 데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을 위해서는 경험 많은 피부과 전문의가 시술하는지, 정품팁 사용을 보증하는 곳인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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