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풍 감성 트렌드로 전북 전통식품기업 판로 '훨훨'

차별화 공동관 마케팅으로 유통 다변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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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세텍에서 열린 '2021 메가쇼 시즌1'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복고풍 트렌드를 가미한 ‘마흔앓이 상회, 점방’, ‘전북바이오융합고등학교’ 등 복고풍 컨셉을 접목한 전통식품 공동관을 운영했다. 바이오진흥원은 도내 전통식품 기업 20개사의 국내 온·오프라인 판로개척을 도와, 약 2억 1천만원의 계약성과와 약 4,500만원의 현장매출 실적을 올린 것.

이번 행사에서 전북도와 바이오진흥원은 참가기업 단순지원에서 벗어나‘70~80년대 추억의 학교’를 모델로 ‘추억의 점방, 반장 선거날, 관계자 교복착용’ 등 최근 유행하는 뉴트로(새로운 복고경향)트렌드를 접목해, 참가사 사전 컨설팅, 복고풍 제품개선, 비즈니스 마인드 개선 컨설팅, 라이브방송, 홍보이벤트 등을 연계한 차별화된 판로개척 마케팅으로 기업 변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 성과를 거뒀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기업의 제품 패키지를 그때를 아십니까? 복고풍 버전으로 리뉴얼해 변화를 선보였다. 주식회사 홀썸의 떡갈비 제품 “엄마의 좌우명 엄마도 꿈이 있었다 갈비”, 식도락푸드 수산가공품 밀키트“오빠! 오디가요 오디간장”, 태인명장 청국장 “슬기로운 청국생활”, 장수도깨비김치 ”김치늬우스“ 등 재미있고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도내 전통식품기업의 제품들이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고 현장을 방문한 국내 온·오프라인 바이어들과 열띤 납품상담도 진행됐다.

게다가 국내 온·오프라인 백화점, 마트, 쿠팡, 와디즈 등 대형유통사에서도 차별화된 전북관의 특판행사 유치관련 요청쇄도가 많았다. 전북관에 찾아온 대형백화점 MD바이어는 “기존 지역 특산물전과의 뚜렷한 차별성이 있어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바이오진흥원 판로개척 행사에 처음 참가한 한 기업대표는 “복고풍 테마의 차별화된 전통식품 공동관에 참가 후 시장 진입 자신감과 고객니즈를 알게 되었고 향후 제품디자인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며 “ 이런 차별화된 판로개척 행사가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바이오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이번 행사는 전통식품 마케팅활성화지원사업의 일부이며, 코로나19 위기사항의 불경기에 어려움을 겪는 전북 전통식품 기업들에게 희망을 주고 다양한 유통 판로개척과 더불어, 현지 소비자들에게 알뜰한 구매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식품산업수도 전북 전통식품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유통 채널에 입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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