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지원되는 전북지역 중소기업 시설자금과 운전자금이 4월말 현재 집행금액의 절반가량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중소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절박하다는 반증이다. 게다가 집합금지·제한 업종 영위기업 중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 대상 지원도 207억 원으로 타자금 대비 집행률이 높게 집계됐다.
6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정책자금 배정예산은 2,432억 원으로 전국 배정예산 5조1,300억 원 대비 4.7%에 달하는 규모이다. 지원은 4월말기준 1,124억 원 집행 중으로 이 중 배정예산 대비 집행률은 46.2%로 절반가까이 차지하고 있다.
자금용도별 지원현황을 보면 시설자금은 68개 업체에 582억 원으로 배정금액의 51.8%가 지원되고, 운전자금은 278개 업체 524억 원(48.2%)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계 48개 업체, 금속 38, 섬유 13, 식료 57, 유통 50, 잡화 25, 전기&;전자 30, 정보 7, 화공 21, 기타 57개 업체 등 모두 346개 업체이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집합금지(제한)업종 및 고용유지플러스 지원 강화로 당초 긴급경영안정자금 배정예산 대비 증액을 통해 4월말기준 207억 원 집행 중에 있다. 이는 타자금 대비 집행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집합금지·제한 업종 영위기업 중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 대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은 2,000억 원(융자)이다.
지원대상은 집합금지·제한 업종 영위기업 중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또는 소상공인 매출액 기준을 초과하는 중소기업이다.
김근영 중진공 전북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들에게 자금조달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상반기 안에 배정금액의 70% 이상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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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중소기업 시설·운전자금 지원 ‘척척’
중진공 전북 2,432억원 중 1,124억원 집행 46.2% 지원 긴급경영안정자금 예산 4월말기준 207억 지원 상위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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