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소부장(소재·부품·장비)산업이 집중 육성되고 연구개발특구를 지원할 테크비즈센터도 설립된다.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26일 이 같은 내용의 조례 제정안 3건이 4월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 일제히 상정돼 처리된다.
앞선 상임위 심사는 3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돼 본회의 통과도 기정사실화 됐다.
우선, ‘전라북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조례안’이 가결됐다.
지난 2월 정부가 전북을 탄소융복합소재로 특화된 전국 5대 소부장 특화단지 중 하나로 선정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따라서 조례안은 전북도가 그 소재, 부품, 장비산업을 집중 육성토록 했다.
대표 발의자인 정호윤 의원(전주1)은 “소부장산업이 잘 육성된다면 기업유치와 해외시장 진출은 물론 전북경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동차산업 활성화를 촉진할 ‘전라북도 자동차 대체부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도 통과했다.
조례안은 완성차사의 주문자 상표부착 생산(OEM) 중심인 부품시장의 독점적 유통구조를 깨트릴 대체 부품산업을 집중 육성토록 했다.
대표 발의자인 조동용 의원(군산3)은 “현재 도내는 30개사 가량이 대체부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디자인보호법과 같은 제도적 제약과 유통구조 등의 문제로 신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라며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전북테크비즈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도 가결됐다. 센터는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원기관으로, 전주시 만성동 전북혁신도시에 설립토록 됐다.
대표 발의자인 국주영은 의원(전주9)은 “센터가 설치되면 특구 내 연구개발과 그 사업화가 보다 활발해지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소부장산업-차 대체부품 육성
연구개발특구 지원기관도 신설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