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김윤덕(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 의원이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미얀마 소녀의 마지막 외침(Everything will be ok)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본회의에 출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이 착용한 티셔츠는 지난 3월 ‘Everything will be ok’를 외치며 미얀마 군부 탄압에 의해 목숨을 잃은 소녀 ‘치알 신’의 티셔츠와 동일하게 제작된 것이다. 김 의원은 미얀마 소녀의 마지막 외침과 절규를 동료 의원들에게 전하며, 군부의 테러 행위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는 미얀마 시민들을 위해 ‘국민통합정부’를 지지해주길 부탁했다.
앞서 지난 11일 김 의원이 페이스북에 게재한 미얀마의 민주화운동 및 ‘국민통합정부’ 출범을 지지한다는 글에는 미얀마에서 찾아온 시민들의 감사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김윤덕 의원은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많은 미얀마 시민들이 군부에 의해 목숨을 잃어가고 있다”며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우리의 민주주의 역사를 기억하면서, 미얀마에도 자유와 민주주의가 꽃필 수 있는 ‘미얀마의 봄’이 하루빨리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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