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제조기업과 유통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및 영업활동과 관련된 통·번역, 바이어 국내 방문 및 온라인 화상 통역 등을 위한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총 128개사가 신청해 556건의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같이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무역 패러다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바뀌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와 경진원이 해외시장 판로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이 사업에 참여한 도내 기업이 83만 불 달러(한화 약 9억 4천만 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화제의 주인공은 익산 왕궁 식품 클러스터단지에 위치한 에스시디디(주)이다. 이 기업은 지난 2011년 설립돼 김에 대한 자부심을 품고 김스낵화 사업을 추진, 6년 만에 1천만 불의 수출성과를 이룬 중소벤처기업이다.
이에 대해 전북도와 경진원은 개별박람회 지원, 맞춤형 현지 수출 상담회(터키, 러시아) 등 성공적인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해외사업을 지속해서 지원했기에 가능했다고 분석했다.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을 비롯한 총 15개의 번역언어를 연간 150만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전라북도 수출지원관리시스템(jbtrade.jeonbuk.go.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유통환경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따라 대면 통역뿐만 아니라 비대면 통역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어 도내 업체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비대면 해외 마케팅 추진의 길라잡이로서 상시 활용돼 지역 내 기업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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