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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총장,“성과 중심의 평가 원칙 정착시킬 것”

국회사무처, 2020년도 업무실적 우수부서 표창 7개 실ㆍ국 및 10개 위원회 선정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한 상황관리팀 및 국회안전상황실 특별 표창
“평가 결과 예산·인사에 반영 할 것, ‘일 잘하는 국회’ 정립 위해 더욱 노력” 당부

기사 작성:  강영희
- 2021년 04월 07일 17시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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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춘석 사무총장이 ‘일 잘하는 국회’를 선포해 눈길을 끈다.

이 총장은 7일 2020년도 업무실적 우수 부서를 표창하는 자리에서 “분명한 기준과 실력을 중심으로 열심히 일하는 부서가 합당한 평가와 보상을 받는 원칙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회사무처는 각 부서의 2020년도 업무실적을 평가, 7개 실ㆍ국 및 10개 위원회를 우수 부서로 선정했다.

이춘석 총장은 이들 부서에 표창을 수여하고,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차질 없이 제21대국회 개원 및 의사일정을 소화한 일선 부서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무총장실에 따르면 국회사무처 업무실적 평가는 입법지원활동의 효율성 및 업무책임성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시행하며, 우수 부서는 국회사무처 업무평가지침에 따라 정량 및 정성평가를 거쳐 국회정책기획위원회가 최종적으로 확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국가 법체계 및 각 부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완성도 높은 법안 심사를 지원한 법제사법위원회,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과 자치경찰제 도입 등을 지원한 행정안전위원회, △1회용 컵 보증금 제도,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개편 등을 지원한 환경노동위원회, △택배서비스 등 생활물류산업을 규율하는 법체계를 마련한 국토교통위원회가 최우수 위원회로 선정됐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체계적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기획조정실, △제21대국회 개원 및 원구성을 충실하게 지원한 의사국 및 제21대국회 개원 대비 각종 시설 지원과 코로나19 최전방에서 방역을 시행한 관리국이 최우수 실국으로 선정됐다.

이 총장은 또한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국회가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상황대응에 만전을 기한 코로나19 상황관리팀과 국회안전상황실에 특별 표창을 수여했다.

이춘석 총장은 표창 수여식에서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제21대 국회 개원이 차질 없이 이뤄지고 국정감사 또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국회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치하했다.

또한 이 총장은 “이번 평가 결과가 향후 각 부서 예산과 부서장 인사 등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등 평가 환류체계 확립을 통해 성과 위주의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면서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여 올해도 국회가 국민의 눈높이에 더욱 부합하는 모습, 일 잘하는 국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무처 직원들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날 표창 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이춘석 총장, 조용복 사무차장과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의 장 및 코로나19대응팀 대표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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