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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경각심 갖고 4차 대유행 차단 총력 대응을”

7일 정세균 총리 주재 영상회의 참석, 군 회의서 별도 강조

기사 작성:  염재복
- 2021년 04월 07일 14시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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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는 7일 “전북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율이 상승하고 일상 중에 무증상 환자도 증가하고 있어 방역대응에 어려움이 많지만 4대 대유행을 반드시 차단해야 한다는 각오로 경각심을 갖고 일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정세균 총리 주재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 참석한 후 곧바로 군 대책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끝까지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 될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박 군수는 “전북에서만 최근 하루 평균 20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심상치 않은 상황”이라며 “각 부서마다 지역의 다중이용시설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강화된 기본방역수칙을 적용해 현장점검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또 “소관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별 방역관리자 현행화와 함께 코로나19 긴급안내 문자 발송을 위한 연락처 정비 등 다양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때”라며 “아울러 주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차량 수송 지원 등도 철저히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특히 “전북에서 최근 들어 20대와 30대의 젊은 층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한 상황”이라며 “다중이용시설 이용자 증가에 따른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완주군 자체 대책회의에는 라태일 부군수와 신국섭 행정복지국장 등 고위직이 참석해 전반적인 방역 대책과 백신접종 계획 등을 점검했다.

한편 전북 전체 확진자 수는 올해 2월 이전에는 하루 평균 6명이었으나 3월에는 12명으로 늘어났고, 4월 첫 주에는 20명으로 급증한 상태다. 또 20~30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비율을 보면 지난해에는 28%에 그쳤으나 올 들어 1~3월 중에는 34%로 올라갔으며, 이달 들어서는 35%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완주=염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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