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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완판' 전망

신사업 구상중인 공공기관들 부지매입 행렬
현재 분양률 86%, 분양 예약자 포함시 96%
금융타운과 문화재연구소 등 추가 입주예정

기사 작성:  정성학
- 2021년 03월 04일 17시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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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 전경





전북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분양 용지가 10여년 만에 완판될 것으로 보여 눈길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산·학·연 클러스터 매입 열풍이 불면서 조만간 분양이 마무리 될 전망이다.

십수년간 이렇다할 입주자가 없어 먼지만 풀풀 날려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다.

실제로 4일 현재 분양률은 86.1%를 기록했다. 전체 분양대상 22만9,678㎡ 중 19만7,917㎡가 팔려나갔다.

매입자들은 전북도, 한국국토정보공사, 문화재청,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 등 다양했다.

전북도는 이 곳에 오는 2023년 말까지 국제금융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제금융센터와 테크비즈센터 등을 건립해 금융기관을 집적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국토정보공사는 올 연말 개원 목표로 공간정보연구원을 짓고 있다. 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공간정보 기술과 정책개발 등을 주도할 산하기관이다.

문화재청은 현재 임시 청사를 사용중인 국립 완주문화재연구소 신청사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 착공 예정일은 오는 2023년 초, 준공 입주는 2025년 말로 잡혔다.

아울러 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국민연금공단도 신사업을 위해 곧 클러스터 용지를 사들일 태세다. 매입예정 면적은 약 2만3,000㎡로 알려졌다.

이경우 전체 분양률은 96%까지 치솟고 전북혁신도시 조성사업 또한 마무리 된다.

문제의 클러스터는 지난 2007년 부지 조성공사 착공과 함께 분양도 시작됐지만 이렇다할 임자를 만나지 못해 먼지만 풀풀 날려왔다.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산·학·연 클러스터는 사실상 분양이 완료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계획대로 올 5월부터 전북테크비즈센터에 연구소기업과 디지털융합센터가 입주하고 금융타운 조성사업 등도 추진된다면 전북혁신도시는 전북발전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전주 혁신동과 완주 이서면 일원에 펼쳐진 전북혁신도시는 농촌진흥청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 수도권 이전 공공기관 12개가 입주한 상태다. 정주인구는 총 2만8,400여 명이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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