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만금위원회의, 해수유통 관심

10년만에 기본계획 변경 등 권역별 개발방향 포함 전망 정세균 총리, 탄소진흥원 개원식 참석 비전제시-역할론 관심

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전라북도를 찾아 2021년 첫번째 새만금위원회를 주재하고 국책기관으로 승격된 한국탄소진흥원 개원식에 참석해 역할론과 비전을 제시한다.

제 25차 새만금위원회의는 전북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정 총리의 주재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선 송하진 지사와 양충모 새만금청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해 안건 보고 이후 토론을 갖는다.

새만금 해수유통 전제에 따른 기본계획 변경안 통과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동안 환경단체와 정의당과 민생당 등 야당은 담수화 포기 선언과 전면 해수유통을 압박해 왔다.

국회 등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변경안에는 농업용수 마련을 위한 옥구 저수지 활용방안과 수질 개선 대책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질 등급은 현행 담수화 수준을 유지하되 등급 상향 여부는 2023년 이후 결정키로 했다.

또한 1단계 사업 완료 이후 10년만에 변경되는 2단계 사업계획 수립 내용 역시 구체적으로 드러날 전망이다. 2050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한 ‘단계적 용지개발 로드맵을 제시하는 실행계획’과 함께 그린수소 복합단지, 항만경제특구, 신기술 실증단지 및 복합관광단지 등 향후 10년간의 사업모델이 구체화 된다. 앞서 새만금청은 업무보고를 통해 △새만금 맞춤형·전략적 투자유치, △공공주도 매립 활성화, △핵심 기반시설 조성, △관광레저사업 다각화 등에 대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국책기관으로 승격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개원식은 이날 오후 4시에 열린다. 진흥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앞으로 대한민국 탄소산업 육성·발전을 이끌게 된다.

개원식에선 신제품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탄소산업을 진흥할 국가 컨트롤타워로서 비전이 제시될 예정인데 참석자들은 공식 행사 이후 효성 첨단 소재 현장 시찰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 김승수 전주시장,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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