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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진 정책, 비례대표 우선추천제 통과되나

정운천 주도 속 현재까지 13명 호남 동행 의원 해당 지역 찾아
송언석 전주시 동행의원 엄마의 밥상 성금 500만원 전달하기도
취약지역 비례대표 국회의원 우선 추천제 골자 당헌당규 개정 추진

기사 작성:  강영희
- 2021년 02월 23일 17시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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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원내대표 주재의 원내대책회의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가 추진해온 취약지역 비례대표 국회의원 추천제가 최종 통과될지 주목된다.

23일 정운천 위원장은 “취약지역 비례대표 국회의원 우선추천제를 골자로 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당 소속 의원 85명의 동의를 받아 비대위를 통과시켰고 24일상임전국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제도는 취약지역 인사를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권 안에 25%를 우선 추천하는 것으로 호남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비례대표 의원으로 재 입성한 정 위원장은 대선 승리를 위한 호남 민심 확보 필요성, 특히 동서 화합을 정치 철학으로 강조해 왔다.

전략적으로도 여야가 양당 체제로 진영 경쟁에 나설 경우 호남의 중도 보수층 확보는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정 위원장을 주축으로한 호남 동행 국회의원들의 전북 등 제 2 지역구 방문 성과도 조명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호남동행 의원들이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동행 지역을 방문해 현안 사업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진정성 있는 전북 동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달 양금희(대구 북구갑) 의원은 익산시, 이종성(비례대표) 의원은 완주군 등 해당 동행 지역을 방문해 지자체장과의 면담을 통해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성일종(충남 서산시태안군) 순창군 동행 의원은 장수군의 오랜 염원인 ‘백두대간 육십령 산림정원 조성사업’의 추진 근거가 되는 ‘산지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지난 9일에는 순창군 행복누리센터를 방문해 황숙주 순창군수와 다문화 가족 지원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송언석(경북 김천시) 전주시 동행의원은 지난 10일 전주시를 방문해 ‘엄마의 밥상’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김천’ 간 철도 구축 협의 등 두 지역의 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설 이후에도 동행 의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지난 17일에는 송석준(경기 이천시) 의원이 군산시를 방문해 강임준 군산시장에게 지역현안을 보고받고 군산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군산신영시장을 방문해 송기섭 시장 상인회장과 함께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18일에는 구자근(경북 구미시갑)의원이 김제시를 방문했다. 구 의원은 박준배 김제시장과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기업 간담회를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정운천 위원장은 “변화된 국민의힘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당 지도부는 물론 호남 동행 의원님들까지 적극적으로 나서주고 있어 과거와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며 “그동안 말뿐이었던 호남 동행이 행동과 실천으로 옮겨지고 있는 만큼 이제 호남에서도 진정성을 조금씩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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