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LX, 권익위와 땅 관련 불편 해소 앞장

‘이동신문고’와 함께 호남지역 찾아 지적(地籍)관련 각종 민원 상담

기사 작성: 박상래 - 2021년 02월 22일 14시51분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이동신문고로 토지관련 국민불편 해소에 나선다.

LX는 22일 권익위가 주관하는 ‘이동신문고’와 함께 호남지역 3곳을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의 부동산과 지적(地籍)제도에 관한 각종 궁금증과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이동신문고는 지역별 정해진 장소에서 해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이동신문고는 도서·벽지, 농어촌지역과 도시지역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의견과 건의 사항 등 제도개선 요구사항을 수렴하는 제도로 LX는 권익위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LX는 이동신문고 상담관으로 지적관련 학식과 현장 측량 경험이 풍부한 지역 관할지사의 전문가를 투입해 상담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이동신문고에는 LX외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등 6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종합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LX 최충환 고객지원처장은 “민원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들의 지적관련 궁금증 해소를 위해 이동신문고에 성실히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토지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상래 기자의 최근기사

LX, 권익위와 땅 관련 불편 해소 앞장

한국전기안전공사 ‘극한 환경 BESS’ 연구개발 본격화

농협은행 전북본부, 전주화산초에 'NH그린액션'제21호 실시

여름을 빛내는 ‘황금’ 옥수수로 맛과 건강 챙겨

노란우산 통해 국내휴가 지원받고, 소상공인사랑상품권도 받아가세요!

“한국식품 매운맛은 우리의 경쟁력이다”

전북은행, 전주시 한사랑지역아동센터 ‘JB희망의 공부방 제202호’ 오픈

케이(K)-천연물 바이오산업 활성화 ‘민관 협업’으로 답 찾다

전북지방조달청, “폭염·집중호우 대비 건설현장 안전 점검”

전북농협,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사업’ 회의 실시

전북건단연, 새만금개발청 간담회 실시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전주남 로타리클럽 제39대 강신무 회장 취임

장수소방서, 119폭염 구급대 본격 운영

국가유산청·완주군의 국가유산활용사업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