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는 개별 연구를 모아낸 정기학술지 '전북학연구' 2집과 전북의 역사와 문화에 관련된 주제를 바탕으로 한 '전북학총서' 5종을 펴냈다.
'전북학연구'는 전북의 역사, 문화, 사회, 자연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 개별 연구를 대상으로 하며, 이번 2집은 연구원이 추진해온 '2020년도 전북학 연구지원 사업'과 '2020년도 전북학 우수 학위논문 지원 사업'의 결과물을 모아 간행한 정기학술지이다. 이번 책자는 전북에 역사, 문화, 사회 등 5편의 일반연구와 전북가야에 대한 기획주제 3편이 등재됐다. 기획주제는 전북가야를 이해하는데 공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연구는 전라북도에 관한 다양한 주제, 이론적인 심층연구, 실질적 활용 방안을 망라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북학총서' 4종은 전라북도의 역사, 문화에 대한 주제를 각기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서술한 단행본이다.
'전북의 지역극장'은 근대화와 함께 들어온 영화 및 극장문화가 전북의 지역 문화 속에서 어떻게 움직여왔으며 나아가 전북 영화산업의 기반으로 발전해나갔는지를 고찰하는 저작이다. '줄포만과 변산반도의 해양문화'는 강을 통한 수운과 해양문화가 만나며 각종 산업과 무역의 중심이 된 줄포만과 변산반도 일대의 역사를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여러 측면에서 조명했다.
'강제병합 이전의 전라북도 및 군산지역 상황'은 1900~1910년에 일제가 전북의 상황 기술한 보고서를 번역한 내용이다. 일본 제국주의의 야욕과 관심사를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대 전북지역의 상황과 실태 등에 대한 1차 자료로서 역사적인 의의가 크다. '마한의 시작과 꽃을 피운 땅 전북'은 마한 역사문화권 정비 특별법에 전북이 소외된 것과 관련, 다양한 자료가 실렸다. 마한의 시작점이자 중심지였고, 후기 마한의 거점지로서 전북은 마한의 시공간을 통하여 다양한 지정학적 근거를 보여주고 있음을 강조한다.
윤여일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북학연구'와 '전북학총서'의 발간은 역사를 넘어 전북의 사회·경제·자연 등으로 전북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노력했다"면서 "도민과 독자들이 전북의 역사와 문화, 사회 등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큰 성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고 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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