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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사칭한 스미싱 피해 주의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 피해예방주의보 발령
-링크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기사 작성:  박상래
- 2021년 01월 13일 15시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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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송모씨(50대, 여)는 지난 6일 국제발신, 쇼핑 49만9,000원 , 인증번호 표시, 본인이 아닐 경우 한국소비자보호원으로 연락하라는 문자메세지를 받았다.

전주시 정모씨(40대, 여)도 지난해 12월 29일 국제발신으로 달러가 결제됐다며, 본인 아닐 경우 한국소비자원으로 연락하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이후 해당 번호로 전화연결을 하자, 이미 본인 이름과 연락처는 알고 있었으며, 생년월일을 묻는 과정에서 전화가 끊겼다. 이같이 해외달러나 구매대금이 결제됐다는 문자 발송 후 전화 걸도록 유도해 개인정보 노리는 신종 스미싱에 주의해야 한다.

13일 전주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스미싱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30건, 올해 1월 2일~ 11일까지 4건으로 총 34건이 전주소비자정보센터에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는 한국소비자원 또는 소비자상담센터를 사칭한 문자메세지(SMS)를 받았다는 신고가 급증함에 따른 소비자 피해예방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노리고, 구매하지 않은 해외 결제내역을 문자로 발송한 후 본인 결제 아닐시 한국소비자원으로 문의하라는 내용이다. 사실 확인을 위해 소비자가 안내받은 한국소비자원 번호로 연락을 할 때 개인정보를 빼가는 신종사기 수법이다.

스미싱 문자내용에 안내된 번호로 전화를 걸어보면, 대부분 전화를 받지 않거나 전화연결 시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소비자의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탈취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은 개인 거래나 결제와 관련해 문자메세지를 소비자에게 보내는 일은 전혀 없으므로 이와 같은 사기성 문자메시지 수신 등 스미싱이 의심될 경우 기재된 전화번호로 연락해서는 안 되며, 링크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소비자원이나 경찰, 검찰 등의 기관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전화나 문자로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 따라서 발신번호를 차단하고 해당 기관 대표번호 또는 전주지역의 경우 전주소비자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만약 경제적 피해가 의심될 경우 소비자들은 즉시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 또는 경찰서(112)에 신고해야 한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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