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박준배 시장, 정 총리에 지역현안사업 지원 요청

새만금연결도로 국도승격과 만경강 추가 하천정비 사업 등 현안사업 국가예산 건의

기사 작성: 백용규 - 2021년 01월 13일 15시43분

박준배 김제시장이 연초부터 더 나은 김제 미래 실현에 발빠른 행보로 분주하다.

박 시장은 13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접하고 지역현안 해결에 필수적인 새만금 연결도로에 속한 지방도 702호선 등을 국도승격과 1,000억원의 확장 사업비를 비롯한 223억원의 만경강 추가 하천정비 사업 등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국가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24일 새만금 내부개발 가속화를 위한 새만금동서도로 개통으로 차량통행 증가에 따른 것으로 새만금 신항만에서 전북혁신도시 구간을 잇는 지방도와 군도를 국도로 승격하고 기존 2차선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여 전주광역권 과 새만금권 교통편의를 제고 할 수 있도록하는 국가도로망종합계획의 반영을 건의했다.

여기에 기후변화로 인한 강수량 증가로 상습침수 등의 재해 예방과 새만금유역 수질개선을 위해 필수적인 만경강 저수로 준설, 샛강수로와 초지 조성 등의 지원도 요청했다.

박준배 시장은 “김제지역의 미래 위상제고를 위해 전 공직자와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경제·산업·문화관광·생활 기반을 위해 끊임없이 질주해야만 된다며, 지역 현안 해결에 필수적인 2022년 국도비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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