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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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에 군은 오는 27일까지 6개 읍면 마을 이장들에게 직접 서약을 받을 예정이며 마을주민 전체 사전 동의를 얻은 이장들이 각 읍·면 산업팀을 방문(또는 우편)해 서명하면 된다.

서약서에는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논·밭두렁 소각을 금지한다는 내용과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과 생활쓰레기 등을 태우는 것을 금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주민들은 “불법 소각을 하지 않는 것이 결국은 나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우리 마을과 지역을 지키는 길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논·밭두렁 태우기나 폐비닐 등을 태우지 않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우리 마을에도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이라는 현판이 부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 집계에 따르면 논·밭두렁과 영농·생활쓰레기 불법 소각이 우리나라 산불 원인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무주군도 5건이 적발되고 1건은 산불로 번지는 사례가 발생했다.

산림녹지과 김상웅 산림보호 팀장은 “무주군 산림면적은 51,626ha로 전체 면적의 82%로 산림청으로부터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15곳이 선정됐다”며 “해마다 주민들의 의식이 높아지고 동참 마을도 많아지고 있는 만큼 올해도 녹색마을 캠페인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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