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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新나운동시대’, 주공3단지 재건축 본격화

올해 초 사업시행 인가 취득, 사업 본격 추진
기존 1,220세대에서 1,619세대로 대폭 늘려

기사 작성:  백용규
- 2021년 01월 11일 15시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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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나운 주공3단지 아파트가 재건축정비 조합 출범 15년차를 맞아 1,619세대에 달하는 대단위 사업시행인가를 취득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

지난 80년대 초 군산의 나운동 시대를 열었던 주역인 나운 주공3단지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향후 4년~5년 후엔 적어도 인구 5천명~1만명의 인구가 새로 유입되는 ‘신 나운동 시대’가 열릴 것으로 부동산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군산 나운주공3단지 재건축정비조합(3대조합장)에 따르면 지난 11일 군산시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올해 800세대에 달하는 기존 입주자들에 대하여 관리처분 및 이주관리 절차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주공3단지는 예전 사업 추진과정에서 1,220세대로 계획했다가 약 30% 정도 용적률을 상향하여 일반 분양 물량을 대폭 늘리고 분양 평형을 다양화 하는 등 조합원 부담을 줄이는 혁신을 거듭했다.

또한 대단지로 설계를 변경하면서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 아파트를 새로 넣는 등 주거환경 트렌드 변화에 부응하는 한편 인근의 나운시장 활성화를 돕는 상생 방안을 가미하는 등 사업을 확장했다.

이와 같이 사업 규모가 대폭 늘어난 데에는 현 조합장이 지난 2년 6개월여 기간 동안 재건축조합의 고질적인 병폐였던 관행을 과감하게 단절하고 혁신에 따른 결과로, 2년 여 동안 사업시행인가를 준비하여 이른 시기에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업 과정을 투명하게 오픈하여 진행한 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나운 주공3단지는 구역면적 65,984㎡(약 2만평)에 지하 3층, 지상 27층으로 예정되어 있다. 기존의 주공 아파트에 살고 있던 조합원 800세대 외에 나머지 세대를 일반 분양하게 된다.

신축 단지는 49㎡(20형) 168세대, 59㎡(24형) 440세대, 75㎡(30형) 487세대, 84㎡(34형) 476세대, 108㎡(43형) 48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시공사는 ‘포스코 더샵’으로, 관리처분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늦어도 내년에 철거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1983년 12월 입주한지 38년이 지난 도심권 노후 아파트였던 나운주공3단지가 몇 년 후면 ‘나운동 포스코 더샵 아파트’라는 군산 최대의 명품 주거 단지로 탄생하게 된다.

군산시 나운동 835번지 일원의 나운동 시대의 주역이었던 주공3단지. 나운동의 새로운 신화를 준비하는 ‘나운동 포스코 더샵’에 대한 기대가 높은 이유이다.

나운동 포스코 더샵은 세대당 주차대수 1.4대(총 2,311대)로 계획하여 정주환경에 중요한 주차가 편리하며, 1천여 평의 경관녹지 공간이 조성되어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인근 인프라에 있어서는 단지 바로 옆에 정다운병원, 차병원 등 준종합병원이 있어서 의료 기관 접근성도 탁월하다.

뛰어난 교육환경으로 아파트 단지가 신풍초교를 품고 있는 ‘초품아’이며 나운초, 동원중, 군산남중, 군산상고 등 10여개의 학교가 반경 1.5㎞이내에 밀집해 있으며, 인근에 군산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수송동 학원가와 늘푸른도서관, 군산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데도 불편함이 없다.

월명 공원은 물론이고 벚꽃 명소인 은파호수공원도 걸어서 갈 수 있으며, 작지만 좋은 시장으로 이름난 주공시장이 바로 코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부들에게는 최적의 주거환경을 제공한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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