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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작업하며 얻어지는 감흥이 절창으로 이어져


기사 작성:  이종근
- 2020년 12월 03일 11시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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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숙시인이 두 번째 시집 ‘꽃의 표정은 열매의 내일이다(이랑과 이삭)’를 펴냈다

작가는 95편의 작품을 7개의 소제목으로 나누었다. 시의 성격에 따라 빨강비닐끈 풍향계, 평생 여행중, 파트너, 나에게 부치는 편지, 내 사랑 전주, 등으로 묶었다. 작품들은 시인이 접한 세상의 사람들과 자연 그리고 사회현상과 역사성을 관통하고 있다.

눈에 뜨는 소 재목은 ’화실안의 또 다른 방‘이다. 시인은 30 여년 동안 미술과 중등교사로 재직한 사람이다. 회화작업하며 얻어지는 감흥이 절창으로 이어지고 있다. 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노래했지만 피는 표정이 매달릴 열매의 미래라고 노래하는 시인의 말은 심오하다. 자칫 방향을 잃을 수도 있는 오늘의 이 시점에서 우리를 깊은 생각에 젖게 하는 말이다. 시인은 입에 늘 달고 사는 문장이 있다 ‘인생은 배우는 것 그리고 그 반은 사랑하는 것’ 이라는 시인이 고희를 맞아 시집을 내놓은 것.

작가는 "시에 맘을 뺏긴 세월이 평생이다 시인이라는 이름을 얻고 끝없이 배우고 사랑했다"고 했다. 시인은 전주여자고등학교와 전주교육대학교를 졸업, 1999년 '전주일보' 신춘문예 시부문에 당선되고, '자유문학' 시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제3의 문학' 평설부문에 추천완료를 했다. 제1회국제해운문학상 대상, 전주예술인상 등을 수상했으며, 시집 '젖은 것들은 향기가 있다'를 펴낸 바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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