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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 3일부터 일상 업무 전면 중단


기사 작성:  공현철
- 2020년 12월 02일 17시01분
전주시보건소가 3일부터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진료 등 일상 업무를 전면 중단한다.

보건소는 그동안 역학조사반 10개조를 편성해 선별진료소를 탄력적으로 연장 운영해왔다. 하지만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주의 확진자가 94명에 달하는 등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당분간 진료와 제증명, 각종 프로그램 등 대면업무를 중단키로 했다.

특히 수능과 연말을 맞아 대유행 시기가 올 경우 시청 소속 인력을 지원받아 역학조사반을 10개에서 20개로, 선별진료 부스를 3개에서 13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한 접촉자 파악과 선별검사를 통한 환자 조기발견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보건소 업무를 잠정 중단하게 됐다”면서 “시민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사업은 지속되며, 접종 관련 문의는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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