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보다 앞으로 전북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규 사업을 대거 포함시킬 수 있게 돼 기쁩니다. 도내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예산 담당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물입니다.”
2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만난 윤준병 의원은 어느 때보다 에너지가 넘치는 목소리로 주된 예산 성과를 밝혔다.
윤 의원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 전라북도 국가예산은 8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며 2019년 국가예산 7조원 시대를 맞이한 후 2년 만에 8조원을 넘어섰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 하다.
도내 국회의원실과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 예산담당자들은 한 목소리로 내년도 국가예산안의 양·질적 성장을 평가하며 예산안 조정 소위원으로 활동한 윤 의원을 일등 공신으로 꼽았다.
실제 윤 의원은 국회 예결특위 내 감액심사 단계에서부터 위기 때마다 빛난 리더십을 발휘했다. 40조원 규모의 예산을 다뤘던 서울시 제1부시장과 기조실장을 역임한 윤 의원은 예산전문가 답게 전북지역 국가예산 확보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존재감을 돋보였다.
통상 9월 국정감사 이후 국회단계 증액사업을 설명하고 점검하던 과거와는 달리 지난 6월, 예결위원으로 선임되자마자 의원회관 사무실 내 회의실에 ‘전북도민청’을 설치하면서 타 지역보다 3개월 이상 발 빠른 행보로 국가예산 확보 작업에 돌입했다. 도내 14개 시군 예산 담당자들의 국회 사랑방으로, 윤준병 의원의 회의실은 각 시군의 예산 상황과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주된 소통창구가 됐다.
윤준병 의원은 21대 국회에 등원하자마자 지역구인 정읍 고창 지역의 신규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정읍시와 고창군의 사업을 확보 필요성 논리를 개발하고 점검하는 등 꼼꼼하고 철저한 준비와 정연한 논리에 기재부와 각 부처 공무원들도 윤 의원에게 공감하며 힘을 실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기재부 소속의 한 인사는 “서울시 예산을 총지휘했던 40년 경험의 행정가 출신인 윤준병 의원의 활약이 전북 국가예산 8조원 시대를 여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하나하나 사업을 일일이 챙기는 열정적인 모습이 과거 정치인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두 달 가까이 함께 생활한 전북도 국가예산팀 방상윤 팀장은 “6월부터 매일 아침 7시에 전북도민청을 열고 출근해서 전북 국가사업을 하나하나 세밀하게 점검했다”며 “전북도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신규사업 반영의 중요성에 씨드 머니를 확보하는 데 집중적인 활동을 펼쳐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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