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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날 기념 ‘제23회 전북 소비자 대회’열려

-임현자 임실지부장.김형순 소비자전문모니터 국무총리상 수상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상에 장석재 변호사(법무법인 행복한)

기사 작성:  박상래
- 2020년 12월 01일 16시16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가 주관하는 ‘2020전북소비자대회’가 1일 전북소비자정보센터 3층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올 한해 동안 소비자권익증진 활동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과 2020년 소비자운동 영상물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간소화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의 유공표창은 소비자권익 증진활동에 기여한 임현자 지부장(한국여성소비자연합 임실지부)과 김형순 소비자전문모니터(한국여성소비자)요원이 국무총리상을 수여했다.

임현자 지부장은 2004년 1월부터 현재까지 약 16년간 한국여성소비자연합임실지부 지부장으로서 임실지역의 소비자 주권 확보를 위해 소비자의 불만 접수 및 상담 등을 통한 피해구제 업무를 추진 할 수 있도록 실무자 및 회원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임 지부장은 현재 임실군 물가대책위원, 임실군 예산심의위원, 임실군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으로 위원회 활동을 하며 소비자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형순 소비자전문모니터요원은 전북지역에서 소비자전문모니터로 1997년부터 현재까지 23년째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전문요원은 물가안정과 물가감시운동의 일환으로 매주 1회 120개 생필품 정기 가격조사와 명절제수용품 가격조사 등 특별시기에 특별 물가조사를 실시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가격정보제공과 간담회를 통해 사업자들과 개선점,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통해 물가감시효과와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운동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표창 수상자인 장석재 변호사(법무법인 행복한, 대표 변호사)는 이 단체 법률자문위원으로 올해 전북지역에 본사를 둔 인터넷쇼핑몰 배송 및 환불지연 피해 2,371건에 대한 법률자문과 2020년 8월 13일 소비자단체에서 처음으로, 법률대리인자격으로 해당 인터넷쇼핑몰을 상대로 단체형사고소인 300명에 대한 전주완산경찰서에 단체형사고소장을 접수했다. 이후에도 고소인의 법률대리인 자격으로 수사기관에 진술과 법률자문지원으로, 전북지역내 소비자피해구제활동에 적극적인 법률지원을 한 공로가 크다. 특히 이번 피해처럼 단체형사고소를 통해 코로나-19 시기에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면서 발생되는 배송불이행, 환불 지연, 연락두절 등의 사업자 부당행위로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는 인터넷쇼핑몰(모바일) 업체에 대해 경종을 울릴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에서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소비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더 단단한 소비자관련법규와 정책이 생산될 수 있도록 제언하고, 소비자주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소비자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고 프로슈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전북소비자대회는 1980년 12월 3일 국회에서 ‘소비자보호법’이 통과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전북지역에서는 자체적으로 매년 12월 1일 전북소비자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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