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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2021 계약제교원 운영 지침 개정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업무 추진

기사 작성:  공현철
- 2020년 11월 29일 14시57분
전북도교육청은 29일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과 기간제교사 채용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21학년도 계약제교원 운영지침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계약제교원의 채용 복무, 처우 등에 관한 것이다.

새 지침에 따르면 임용 계약기간 중 채용비리 등 각종 비위사건으로 임용 계약이 해지될 경우, 채용기관의 장은 즉시 도교육청으로 해고 사유를 명시해 보고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해당 기간제 교원에 대해 채용과 인력풀 등재를 제한하게 된다. 채용비리와 관련해 임용계약이 해지됐던 사람, 성범죄 또는 아동학대 등 각종 비위사건 업무태만 등으로 인해 임용 계약이 해지됐던 사람도 채용을 제한한다.

특히 교육부가 올해부터 시행한 기간제교원 육아휴직 제도도 반영된다.

동일학교에서 단절 없이 6개월 이상 근무한 기간제 교원이 만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의 양육을 위해 필요한 경우, 계약기간 내에서 자녀 1명에 대해 최대 1년(1회 분할 가능)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다.

보수와 관련해서는 임용권자(학교장)가 달라도 전라북도 소속 학교에서 기간제 교원으로 단절 없이 계속 근무한 기간을 모두 합산해 정근수상을 지급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채용비리와 아동학대나 성범죄 경력자의 취업을 제한하고 계약제교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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